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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5:30
꿈에도 그리던 대통령이 곧 될 박언니의 멘탈 상태가
심히 우려되는 보도가 있었다.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사적인 문제나 가족까지 검증하는 방식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낸 것인데 여러가지 면에서 나는 국민들에게 행복은커녕 걱정 하나
더 늘려 주었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박언니는 새무리당 대표가 아니다. 대통령 당선자 곧 정권을 이끌어갈 공직자들의
최고 인사권자로서 국회의 인사청문회 제도를 무시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것은
향후 두번째 박정권이 첫번째 박정권과 다를 것이 없다는 우려를 자아내는 것이다.
또 좋은 인재란 개념에 박언니는 어느 정도의 부패와 비리는 눈 감아 주어야 한다고
밑자락이 깔려 있다는 점은 비리천국인 이명박 정권이 연장되어, 박언니도 퇴임 전에
특별 사면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가 될 것이란 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박언니의 이런 인사청문회 비판 발언이
혹시 그녀는 이동흡과
포기한 것이다. 박언니는 이동흡에 이어
헷깔리고 사안별로 정리가 안되는 멘붕 상태에 빠져들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다.
아마도 박언니가 나홀로 인사를 계속하고 또 국정 운영을 위한 결정에 아버지
측근들과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연이은 실패로 인해 우울증에 걸린
여자 대통령에게 나라와 민생이 맡겨지는 재앙이 초래될 수 있다.
덧붙여, 취임도 하기 전에, 그것도 정권 친화적인
한국의 용역 언론들까지 박언니가
지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