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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
2013.01.29 22:50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아름답게만 떠오르듯
지금의 좌절과 아픔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피어나겠지
꿈이 삶의 무게 때문에 혼돈되어서는 않된다
또한 순수성을 잃어서도 않된다
현실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누군가가 나의 진실을 몰라주어도
나는 연둣빛 나무들처럼 싱그러움을 지켜야 한다
바다처럼 넓은 마을을 간직해야 한다
구름과 새들처럼 자유롭게 날아야 한다
모든 것을 잊고서
나만의 이상을 찾아서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을 위하여
그래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라 믿자
살아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자
저는 바보를 사랑한 바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