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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20:19
나의 아버지는 내가............
네살때,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다섯살때,아빠는 많은걸 알고 계셨다.
여섯살때,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 보다 똑똑 하셨다.
여덟살때,아빠는 모든걸 정확히 아는건 아니었다.
열살때,아빠가 어렸을 때는 지금과 확실히 많은게 달랐다.
열두살때,아빠는 그것에 대해 모르는게 당연한 일이다.아빠는 그것을 기억 하기엔 늙으셨다.
열네살때,아빠 에게 신경 쓸 필요가 없어!아빤 넘 구식 이거덩...
스물한살때,우리 아빠 말야?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졌지...
스물다섯살때,아빠는 그것에 대해 조금은 알고 계신다,왜냐하면 그것에 대해 쌓아온 경험이 있으시니까...
서른살때,아버지의 의견을 물어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아버진 경험이 많으시니까...
서른 다섯살때,아버지에게 여쭙기 전에는 난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
마흔살때,아버지 라면 이럴때 어떻게 하셨을까..종종 생각을 한다.
아버지가 지금 내 곁에 계셔서 이 모든걸 말씀 드릴수 있다면 난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다는걸 미처 몰랐던게 후회 스럽다..
아버지 로부터 더 많은걸 배울수 있었는데 난 그러지 못했다...
내 아빠...이 세상 모든 아버지...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