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3
0
조회 184
2013.01.26 07:10
김용준 총리후보 두아들이 병역 면제로 군대를 가지 않았다.
나도 아들 둘이 있고 딸이 하나 있다.
두 아들 모두 군대에 보내지 못했다.
첫째는 손목뼈가 선천적으로 통뼈가 되어서
손바닥이 회전이 거의 안되어 집총을 불가로 면제판정을 받았다.
둘째는 체중 미달로 공익판정을 받아서 지금 근무중에있다.
둘째는 충분히 군대 갈수 있지만 아들이 안가겠다는데 아빠로써 말릴수는 없었다.
김용준 총리 후보 아들의 병역 면제를 보면 이해는 된다.
다만 가능하면 선량한 민초들의 건강한 아들들이 무조건 군대에 가는 만큼
아들이 병력 면제된 사람은 적어도 국군통수권자 혹은 승계 가능자 직위는
사양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도 절대로 현실정치에 참여하지도
참여할 능력도 안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