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미국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를 꼽으라면 단연 프랭크린 루즈벨트 4선연임

대통령일것이다.루즈벨트는 1935년 미국 경제대공황으로 초토화된 미국경제를 다시

부흥시킬 운명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엇다.

 

또한 그는 뉴딜로 대표하는 수많은 경제부흥정책을 펼처 대성공도 했지만

극단적 경제적 편중이 가저온 양극화의 해법으로 국가권력을 사용해 기득권층들 특히

극단적 부호층에 강력한 증세제도로 세수를늘려 그당시 미국에선 상상도 못했던

사회복지제도를 수없이 많들어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계층에 복지로 안정화를 도왔다.

 

또한 그당시 첨단상품인 라디오의 보급의 보편화를 이용해 일반대중들과 사심없는 소통을하며

희망을 안겨다 주는동시에 지지율을 절대적으로 이끌어 내기도했다.

 

그런 루즈벨트를 반대파에선 공산주의자라 맹판하며 낙선시키기 위해 맹공을 퍼부엇지만

99%를 위한 그의선택의 현명함에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까지 성공시키며 미합중국을

인류역사상 유래없는 슈퍼파워로 이끌어낸 위대한 지도자로 남앗다.

 

우리에겐 프랭크린루즈벨트와 비슷한 대통령을 찿아보라 한다면 나는 당연히 노무현을 선택할것이다.

 

노무현은 국민에대한 끝없는 존중과배려가 있엇으며 국민에대한 기본적 가치에대한 확고한 철학적

기준도 있엇고 국민을 위한 정책도 상당하게 진일보 시켜놓앗다.

 

그리고 IT시대에 맞게 인터넷을 십분활용해 소통하고 나름대로의 가치적 영역을 확산 발전시켜 나갔다.그러나 분명한 한계가 있엇다.

 

우리나라는 5년단임제일뿐이다.

 

노무현의 기득권 타파는 끝없는 부작용으로 임기내내 잡음이 적지않앗고 특히 다음대선주자의 불확실성은 정권의 붕괴를 예고 하고 있엇다.

 

노무현의 가치가 옳고 그름을 떠나 단임제로 마감하는 대통령제 특성에서 지나친 대립은 어쩌면 자충수였는지 모른다.

 

프랭크린 루즈벨트는 연임제의대한 특성을 누구보다 잘파악하고 대처한 인물이다.

 

만약에 우리나라가 연임제를 체택한 나라였다면 우리가 현재처럼 무식한 사회현실에 살고있을까.

아니면 이명박정권같은 희안한  정권이 가능했을까.

 

내가 볼때 6.29선언 직후 단임제를 못박은 자체가 잘못된 제도라 본다.

그전에 워낙 독재정치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어 그렇게 정리한것이라 하지만

자유선거만 보장된다면 상관없엇다 본다.

 

노무현이란 사람의 가치는 루즈벨트가 넘고도 남앗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적 한계가 노무현의 가치를 도중 실종시켜 버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