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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10:44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글을 올린 지 꽤 시간이 흘렀네요.
올해는 좀 잘난 척도 하면서,
똑똑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지껏 너무 겸손한 태도로 살았던 것 같군요.
착하게만 보이는 건 결코 플러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성격이 갑자기 변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아닌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할 것이며
또한 거짓을 그냥 묵과하며 있진 않을 것입니다.
문득 ‘착하다’라는 의미를 떠올려봅니다.
남들에게 ‘착하다’라는 말은 그리 많이 듣진 않았던 것 같네요.
어릴 때는 ‘똑똑하다’ ‘천재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왠지 커서는 그런 말을 많이 듣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는 가끔 혼자서 생각해봅니다.
‘나는 과연 착한가?’
사실 나는 ‘착하다’라는 말보다는
‘정의롭다’ ‘현명하다’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똑똑하다’라는 말은, 사실 그리 듣고 싶은 얘기가 아니네요.
그러나 똑똑한 것도
나름의 성격일 수 있겠지요.
신년, 올해는 어떤 결심을 해볼까 문득 생각에 잠겨봅니다.
술과 담배하고는 안 친하니까,
그것에 대한 계획은 생각할 필요가 없겠지요..
2013, 올해 나의 전망은,
감사하게도 작년 못지 않은,
가슴 뛰고 설레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가슴이 뛰기는 하였으나,
이루고자 하는 일이 쉽게 풀리지 않아
마음이 많이 괴로웠습니다.
올해는 그런 괴로움마저 없는
한 해가 될 전망됩니다.
2013년,
나만의 Mission Season이 이제 다섯 번째로 접어듭니다.
Mission Season The five는... 글쎄요,
사사세하고 큰 연관은 없을 듯 하네요.
Mission 이라는 단어 자체가 아무래도 기독교 용어니까요.
그래도 이 사이트는 습관처럼 자주 들르던 곳이니까
종종 들를 생각입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