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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
2013.01.22 09:50
지난 해의 대선이 끝나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 왜 국민들을 더 아프게 할까? 우리나라가 이대로 가야하는가?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문득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아, 우리나라 역사가 매우 의미 심장한 결과를 만들어 주었구나 입니다.
1. 자신들이 싼 똥을 스스로 치우도록 한 것입니다.
2. 여권이나 야권이나를 막론하고, 반성하는 5년을 마련해 준 것입니다.
3. 냄비같은 국민들에게도, 진실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5년이 될 것입니다.
4. 5년 후에는, 국민의 힘으로가 아닌... 역사의 흐름으로 지역주의나 색갈론이 사라질 것입니다.
5.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5년간의 고난의 시간을 준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진실을 깨닫고, 진실되게 준비하는 자만이 승리할 것입니다.
어차피 박근혜 언니의 5년 정부는, 현 정부의 뒷치닥거리 하다가 완전한 마무리를 못하고 끝납니다. 첫단추부터 어긋나 있으니 그렇습니다.
시원스럽게 나갈 수 있는 커다란 길이 있건만, 아주 어렵게 골목길을 찾아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5년 후에 차려질 야권에의 밥상.
준비를 하고 있어야 밥을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 먹겠다고 달려들다가는 밥상을 차버리게 되겠지요.
이제는 통합이냐 연대냐로 국민을 피곤하게 하지 맙시다.
야권의 대통령후보는 자연스럽게 만들어 질 것입니다.
야권 모두가 국민들의 선택을 받도록 뭉쳐야 합니다.
야권은 서로 뭉쳐야 합니다.
이제 어디로 뭉치라고는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경험을 했으니 잘 아시겠지요.
여하튼지, 5년 후에도 차려진 밥상을 발로 찬다면,
그것도 운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