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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8
2013.01.22 07:24
KBS아나운서 출신 정미홍이
박원순 시장을 종북시장이라고 했다.
2014년 서울시장 출마를 생각하는것 같다.
박원순 시장이 잘하고 있으니 딱히 딴지를 걸긴 어렵고
보수의 요술방망이 종북 좌파 빨갱이를 들고 나왔다.
일단 많은 국민들이 정미홍의 존재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전국 뉴스를 탔다.
진보주의자들이 시국사건 구속이란 타이틀을 가져야 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했다면
보수는 빨갱이 언급으로 명예회손 고발을 당해야 존재감이 있는것 같다.
보수주의자들은 1% 끼리 그들만의 정글의 게임을 한다.
그들에게 낙오란 그동안 살아온 인생 모두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는 것같다.
진보는 하층민과 호흡할수 있기에 나이가 들어도 할일이 많지만
보수는 영향력이 떨어지면 급격히 존재가치를 스스로 상실한다.
정미홍!
나이 오십대 중반...
아직도 무언가 많은것을 할수 있는데....
스스로 자신의 처신범주를 줄려놓으니
딱히 정치판에 기웃 거리는것 이외에 무얼하겠는가?
무슨 회사 대표인것 같은데...
별 이름 없는 회사 대표는 사회에서 그리 존대 받긴 어렵고....
엘리트의 비애....
노무현 대통령 처럼 엘리트의식을 내려 놓아야만
인생의 참된 가치를 느낀다는 것을 .....
꼴통보수는 절대로 내려 놓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