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
0
조회 115
2012.04.05 12:51
vs
레이디가가 공연을 놓고 음란이냐 아니냐 말들이 많습니다.
정부는 청소년의 정서에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19금 판정을 내리고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
음란이라는 촌스러운 개념으로 공연을 제한한 정부의 조치는 논외로 하고
"한인간의 진실성"이라는 측면에서 여러분은 누가 더 진실한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보통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온갖 탈법과 불법을 등에 업고 강압과 날조로 국민을 호도하는
박근혜보다는 복잡다기한 인간의 감정들을 자신의 무대위에서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레이디가가가
휠씬 더 진실되게 보일 것입니다.
진실한게 섹시한 것입니다. 진실한게 없는 박근혜는 정치적으로 더 이상 섹시하지 않습니다.
고로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문화적 19금 판정을 받아야 할 것은 인간의 감정을 날조하고 억압하는
박근혜 위원장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깨우치며 인간의 감성을 극대화 시키는 레이디 가가가
아니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