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0
조회 48
2013.01.21 17:00
하나 둘씩 밝혀지고 있는 이동흡 헌재 소장 후보자의 비리 내역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지금까지 공직자 후보들의 비리 유형과 다른 점이 눈에 띄는데, 직위를 이용해 최대한
빼먹고 써먹었다는 점이다.
이건 대기업 임원들 중, 악명 높은 저질들이나 하는 것으로 직원들로부터 원성을 산 후,
감사팀에
걸려 쫓겨나는 것이 일반인데, 이명박 정부에선 재판관까지 함은 물론
공인 하에 이젠 헌재 소장으로 추천 받았다는 것은 그에게서, 그만이 할 수 있는 뻔뻔스러운
헌재의 역할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박언니는 헌법을 우습게 알고 유신 헌법을 만들어 독재를 연장한 아버지에게서 헌법 재판소가
하는 일은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처리하는 법무사 정도로 알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수준 이하의 저질 인간을
후보자로 추천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