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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1:41
<앞으로의 우리나라>를 시리즈로 올릴 생각입니다.
지난날, (유시민씨가 사라질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같은 편(야권)이라는 분들에게 무수히 공격을 받았습니다.
지금 결과가 어떤지는 다 잘 알고 계시겠지요.
그러면, 그런 예측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예측 대상의 언행과 모습. 주변 환경에 따라 예측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대 전제가 있습니다.
1. 정치에서 국민들은, <국민들은 우매하나 속일 수는없다.>는 대 명제입니다.
2. 사람들은 <자기가 살면서 만들어 온 가치관이나 인생관 국가관에 따라 언행을 하기 마련이다.>라는 것입니다.
3. <도둑놈은 도둑놈을 싫어하고, 사기꾼은 사기꾼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자기 생긴대로 언행을 하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미화를 하거나 색칠을 해도 이미 드러난 것을 감추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거치며 반성하고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며 살아 온 사람들 눈에는 훤히 보이게 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기 자식들을 잘 알듯이 잘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식들이 어떤지 모두다 훤히 알고 있듯이 입니다.
서론은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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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언니)가 잘하고, 잘 되기를 빌어봅니다.
작금의 우리나라에서,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잘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잘 한다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일 겁니다.
지난 날들의 부정부패와 부조리를 깨끗하게 정리하여, 국민들의 믿음을 얻는 일일 것입니다.
희망찬 내일을,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잘 된다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잘 되어야 합니다. 지역갈등이나 색깔론등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든 야든 모두다 서로 도우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박근혜 언니가 잘 되고,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지금의 여건과 환경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잘 되고, 잘 하는 것이 될까요?
최선의 방책은 다음의 것들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야권이 하려고 했던 정책들을 하는 것입니다.
1. 부자 증세로 복지 재원 등을 마련하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2. 현 정권의 잘못에 대한 엄격한 단죄를 실시해야 합니다.
3. 그러한 일들을 다음 정부 초기부터 과감하게 실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려움이 빨리 지나가고, 국민들이 빨리 희망을 꿈꾸게 됩니다.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다음 정부가 잘되기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이루어간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야권이 정권을 잡았다는 생각으로 해야 성공할 것입니다.
무릇, 새로운 정책을 펼치려면 묵은 것들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중간 관리자층까지 바뀌어야 새롭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다른집 식구라면 1년안에 바꿀 수 있지만, 같은 집 식구니 2년 이상이 걸릴 것입니다.
반발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어차피 이전 정권에 대하여 잘못을 단죄해야 합니다.
인류 역사에서 그래왔습니다.
아마 박근혜언니도 그래야 할겁니다. 그런데, 그 시기를 놓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됩니다.
특히 48%의 국민들을 위로하려면, 빠른 시간안에 과감한 단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럴 수 있을까요? 자신들도 미필적 고의나 단순가담자. 적극 가담자들일텐데요.
그래도 성공하고 싶으면, 다음 정부 출범과 동시에 과감한 단죄를 해야 새롭게 정부를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부자 증세도 미룰 사안이 아닙니다.
채권 발행이나, 지하경제에서 세금을 받아 이루겠다는 것은, 길게 안하겠다는 이야기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박근혜 정부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신들이 싼 똥을 자신들이 깨끗이 치워야 하지만, 그럴만한 의지와 인물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현정부와는 무언가 조금 다르겠지만, 결코 많이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그렇습니다.
아직도 색깔론이 나오고, 48%의 국민을 질시하는 말들을 합니다.
헌재소장 청문회 문제를 보니 앞길이 훤합니다.
오늘은 이만 합니다.
최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기 부끄러운 정부의 탄생이 예상됩니다.
최선이 길이 아니면 성공하지 못하지만,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그러니, 국민들만 답답하고 어려운 5년이 예상됩니다.
지금의 5년과 앞으로의 5년.
그들이 이야기한 진짜 <잃어버린 10년>이 될 것 같습니다.
대강, 이런 주제로 시리즈를 올릴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