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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시국에 문재인 후보님께 올리는 공개서한

댓글 6 추천 5 리트윗 0 조회 284 2013.01.20 11:58

부정선거 시국에 문재인 후보님께 올리는 공개서한


해외동포 CJK


문재인 후보님 저는 해외동포 CJK 라는 사람입니다.

먼저 이번 대선에서 이기지 못한 것을크게 위로드립니다.

문 후보님 만큼 제 마음도 아팠고 그것은 우리 민족의 절반이 그러했을 거라고 여깁니다.

무엇보다 지난 5년간 엉망으로 되어버린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더욱걱정되기 때문이지요.

모두 맨붕이 되어버렸다고 하소연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님, 이번 대선은 부정선거입니다.

부정선거를 했기때문에 문 후보님과 우리 모두는 이기고도 진 것입니다.

 

부정선거의 증거가 어디에 있느냐고 하시면 나열할 증거들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이번 선거는 논리적으로 부정선거일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박빙인 대결에서 매 2분마다의 개표결과를 문재인 후보께선 보신 적이 있는지요?

저 유명한 로지스틱 함수는 인용하지 않겠습니다.

 SBS 개표현황을 녹화한 네티즌이 도표로 만든 개표 결과를 보면

단 한 순간도 문재인 님의 개표상황이상대방을 이긴 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전산프로그램으로 발표한 것이 아니라면

 

호남지역의개표가 한꺼번에 나올 때 문 후보님이 올라가고

경북에서 나오면 상대방이 올라가는 등의지그재그가

단 한 차례도 생기지 않고 매끈하게 51.6% 대 48%로 개표되다가 2시간이나 지난 후 서울의 개표가 시작되어도 똑같이 그렇게 개표가 진행될 수가 있겠습니까?

 이런 확률은 천만분의 일도 안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프로그램대로 개표가 된 것이니 그것이 아니다라고 밝힐 증거가 오히려 없지 않습니까?

 이건 의혹이 아닙니다. 단지 언론에서 말하지않기에 알려지지 않을뿐 생각이 있는

네티즌들은 모두가 수긍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렇게개표를 조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이미 국정원까지 투입하여 부정선거를 하였지 않습니까?

 그것만도 부정선거의 확실한 증거이며,

지금도 그들은 비상식적이고 비도덕적인 알바들을 온 인터넷에 풀어놓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적인 변수가 있고, 무엇보다 개표초반에

문재인 후보께서 10-20% 앞선 해외유권자들과 부재자 투표가 먼저 개표되었을 때도

상대방이 처음부터 훨씬 앞서도록 개표를 조작했습니다.

 

일부 문재인 후보로 가는 개표기가 처음 얼마간 작동하지 않도록 하면서

그런상황이 생겨나도록 한 증황도 포착되었습니다.

 해외유권자의 표와 부재자 표를 합하면 그것만으로도 100만 표가 넘으며

전체의 3.3 %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그 표들이 맨 먼저 개표되는 순간은

 

문재인 후보님의 표가 상대방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야 하는데

그초반에 저들은 상대방의 득표를 엄청나게 올려놓았던 것을 저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명확한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근래에 여러가지 루트를 통하여 문재인 후보께선 부정선거에 관한 소식은 들으셨을 것이기에

저는 다른 이슈는 생략하고 이 글의 핵심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아고라 네티즌들가운데 문재인 후보님과 연락이 닿은 분들의 소식을 보면

문재인 후보께선 이번 부정선거의혹에 관하여 측근으로부터 아무런 정보를 제공받지도 못하였고,

아무런 시민단체 하나 제대로 이 문제를 짚어서

문재인 후보님께 의견을 드리지도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대선때 페이스북으로 문캠의 여러 그룹에 가입하여 활동했는데

대선 이후 지속적으로 아고라네티즌들이 밝혀내는 상황과 사람일보,

서울의소리 등 외부의 압력에서 벗어난 언론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 많던 그룹의 사람들이 대선 후에 정말 몇 명 남지 않아서 올려드리는 글이

아무 소용이 없겠구나 했는데 그래도 아마 그런 연유로 제 전화기에

문재인 후보님의 이메일 주소가 뜬 것 같습니다.

그래 제가 드리는 이 글이 문재인 님에게 꼭 전해졌으면합니다.


문 후보님의 주변에 있던 시민단체가 이번 부정선거의 진상을 모를 수 있습니다.

언론이 모두 막고 있는데 어떻게 알겠습니까?

우리들이 나서는 이유가 바로 그 언론이 말하지 않고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언론이 제대로 그 역할을 한다면 네티즌들의 의견은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그점 먼저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티즌들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지만 집단지성은 참 무서운 것입니다.

한가지 문제를 놓고 수많은 인간 컴퓨터들이 의논하고검증하고 토론하여 결과를 도출해냅니다.

문재인 후보님의 주변의 몇몇 특보들의 의견이중요하다면

 이건 수십만의 의견이 하나로 결집되는 것입니다.

 

한가지 예만 들겠습니다. 현정부의 천안함은 명백하게 북한의 어뢰가 아닙니다.

그 이유가 많겠지만 한가지만 들어서 어뢰의 파편이 단 한 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네티즌들이 지적한 수많은 논리를 살펴보면

오히려 정부의 발표는 궁색하기 그지없습니다.

언젠가 정권이 바뀌면 그 결과가 나오겠지만 문재인 후보님 또한 그 정도는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네티즌들이 천안함은 좌초다라고 모두가 밝혀냈는데

그걸 언론에서 제대로 보도했습니까?

 

그걸 이슈화해서 현 정권의 그사악함과 싸워 이겼어야 할 언론이 모두 침묵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언론에서 침묵하고 또한 음모론으로

부정선거를 말하는 사람들을 진보언론에서도 몰아댄다해서

그것이 그렇게 음모론에 불과한 것은 절대로 아니란 말씀입니다.

모두들 닥치고 수개표란 구호를 외칩니다.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해도 생각하는 것들의 백분의 일도 못 옮긴 것입니다.

그냥 수개표를 하면 모든 것이 드러나니 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너무 힘들게 설득하려 하지도 말고 수개표해서 확인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런 수개표를 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후보님의 결정이 필요합니다.

 

이미 늦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사흘의 여유가 있다기에 이 글을 씁니다.

문재인 후보님, 우리 재외동포들 또한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어

이번 3차례의 부정선거에관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사람들을 설득하고 참여하여

청원에 서명하는 등 성명서를 발표했지만

그것을 문재인 후보님께 직접 나서라고 요구하진 않았습니다.

 

그럴 이유나 필요가 없어서가 아니라 문재인 님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한국의 시민단체들과 다른 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짐을 지우기 싫어서인 것이지요.

 

그런 동지들이 막상 스스로는 밤이고 낮이고 서명을 독려하고

돈을 내어서 지역신문에 부정선거 성명서를 광고하고,

한국의 네티즌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민주당을 움직이려하고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서

오마이뉴스나사람일보를 비롯한 몇몇 언론에 기사를 제공하였고, 네트워크를 통하여 청원을 독려하고 지속적으로 부정선거를 알리는 일을 해왔습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들은 이미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 때부터

사람사는 세상의 기치를 들고 문재인 님과 뜻을 함께한 사람들입니다.

지속적으로 정권교체를 위해서 수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대선을 목표로 우리가 얼마나 많은 나날을 준비하고 고뇌하고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았는지 모릅니다.

해외의 비록 적은 숫자지만 서로 연대하여 활동해오던

우리들이 이번 부정선거로 이렇게 대한민국을 몇 번이나 뒤흔드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니

문재인후보님이 말씀하신 ‘시민단체 하나도 부정선거를 말해주는 곳이 없다’는 말씀은 맞지 않습니다.

 

모두들 너무 착해서 개인적으로 문재인 님과 서로 교류하는 것은

어떤 개인적인 목적이 될까를 염려하여 간접적으로 지원한 것일 뿐

저희들은 내내 한결같이 님의 곁에서

목이 터져라 부정선거를 외쳐왔다는 것을 이제는 아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님의 그렇게 외로운 상황을 알고는

며칠 전에 제 자신 아고라에서 몇 번의 글을 올리면서

문재인 님에게 울이 되어주면서 함께 해줄 모임을 직접 만들기도 했습니다.

 

지금대선부정진상규명시민모임 카페에 자리를 잡고 막 시작한 ‘문재인당’이란 모임입니다.

조국의 네티즌들을 규합해서 함께 문재인 님을 지원하고

또한 이번 부정선거를 건의해서 대선무효소송을 제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일단 그 모임을 시작한 사람으로서 임시대표의 자격으로

문재인 님께 또 간곡히 소송을 제기하시기를 청합니다.

이제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더 이상 민주당은 움직이지 않으며,

민중의 뜻을 받아들이지않는 당으로 의식있는 모든 네티즌들은 이미 생각을 굳혔고 포기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것단 한가지는 바로 문재인 님의 결단입니다.

지금 모든 언론이 침묵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님의 침묵이라는 생각은해보지 못하셨습니까?

그 언론에게 말할 수 있게 하는 계기도 문재인 후보님께 달려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국회의원 몇 명만 함께해도 대선무효소송을 제기하시겠다고 하셨다더군요.

 

당연히 몇몇 국회의원들은 문재인 후보님과 함께할 것입니다.

네티즌들이 지금 크게그 일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으니 관철될 것입니다

먼저 말하지 않더라도 문 후보님이 움직이면 함께 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국회의원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몇몇 국회의원의 지지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님의 뒤에는 대한민국 과반수의 문재인 님을 선택한 민중이 님을 밀어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님의 말 한마디로 이미 님을 지지했던 그들이 언론을 통하여 사실을 알게 되고

님을 다시 지지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국민들이 지지하면당연히 뒤에서 몸조심만 하던 국회의원들 또한 지원하게 되겠지요.

글이 자꾸 길어집니다.

어쩌면 이것이 문재인 님께 마지막으로 드리는 제 메일이 될 수도있다는 마음에

이왕이면 제가 님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미 제가 사는 이곳에서 사람사는 세상 모임을 수 년째 이끌어오면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했습니다.

 

3당합당 시절에 노무현 의원께서 ‘이의 있습니다’하고 소리친 것을 기억합니다.

당시 그분과 함께 했던 의원은 한 사람 밖에 없었지 않습니까? 그런 분을국민들은 대통령으로 뽑았습니다. 온 국회가 그분을 탄핵했을 때도 온 국민이 그분을 위해촛불을 들었고 승리하지 않았습니까?

문재인 후보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온 국민은 님이 앞장서면 뒤따를 준비가 되어있다는것입니다.

대선유세를 시차 때문에 새벽을 지새우며 지켜보면서

저는 수많은 군중들이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 님을 지지하기 위해서 모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들 한 사람한 사람을 문재인 님 당신이 기억한다면

 

이번 대선 부정을 절대로 그냥 넘겨서는 안됩니다.

문재인 님 당신은 지금 대한민국의 메시야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이미 님의 삶은 자신의 삶이 아니라 온 민중의 삶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메시야가 민중을 버릴 수 없듯이 님은민중을 껴안아야 합니다.

님의 그 대선공약은 어떤 메시야도 줄 수 없는 희망의 약속이었지 않습니까?

 

민중의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한 것을 개표부정으로 잃을 수 없으며 무엇보다민중의 메시야를 저 사악한 무리들의 손에 넘길 수는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사저에서 침묵하고 있을 때 저놈들은 그분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문재인 후보님이 일어서서 저 음험하고 추악한 부패의 세력과 맞선다면

온 민중이 님을 지켜줄수 있지만 불의에 못이겨 침묵하신다면 민중의 기대와 희망 또한 꺾여버리고

님은 온 민중으로부터 잊혀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문재인 후보님을 사랑한다는 제 동지들이 문재인 후보님

스스로 결정하시도록 그만 지켜만 보자는데 제가 반대하며 이렇게 긴 글을 쓰는 이유또한

조국의 민중을 사랑하고 그 민중의 희망인 문재인 후보님을 깊이 사랑하고 존경하기때문입니다.

 온 민중과 문재인 님 모두가 살 길은 바로 불의에 항거하여 정의를 세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힘차게 일어서서 민중을 이끌어 주십시요.

 대선무효소송으로 수개표를 실시해서 민중의 의혹을 풀게 해주시고

아픈 가슴을 어루만져줄 사람은 오직 문재인 후보님 당신 뿐입니다.

이번에 수개표를 하지 않으면 이미 실망한 민중은 투표장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표가 지켜지는 것을 모르면서 어떻게 투표를 하겠습니까?

네티즌들과 젊은이들은 모두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리게 되고,

이후의 변혁은 절대로 기대할수 없게 될것입니다.

 

신자유주의의 파도에 모든 것을 잃고 민영화된

조국의 미래는 그저 1%의 나라가 될 것이며 진실과 정의를 말하는 사람은 모두 매장되고 말 것입니다.

부디 의기있는 민중의 소리에 귀기울여주시고 결단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민중이 행동하는 양심으로 님께 요구하였으니

이젠 문재인 후보님의 결단과 행동하는 양심을 기대하겠습니다.

 

월요일이 그 마지막 날입니다.

당선무효소송을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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