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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07:33
2013년 1월 19일 오후5시부터 7시 까지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 3층에서
노무현재단 해운대 기장위원회(위원장:시인의절규)주관으로
원자력 전문가 서토덕 교수를 초청하여
우리지역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 관련 심층분석된 설명과 토론을 했다.
내용이 너무나 알차고 유익하여 유투브롤 제작하여 인터넷에 올리겠다고한다.
주내용은
향후 가까운 시기에 원자력 발전소 사고 가능성이 확률상 있다.
경주 월성원자력 발전소는 활성단층위에 설치 되었다.
진도 7이상의 지진이 월성원전 근처에서 역사상 몇 차례있었다.
원자력 발전소 1기 완전폐기시 약 100조가 들어간다.
수명이 다된 원자력 발전소를 사실상 폐기할 방법이 없다.
가동 중단하고 적어도 60년이 지나야 폐기 비용이 많이 줄어든다.
더이상 원자력 발전소가 저비용 전력생산이 아니다.
2010년을 기점으로 화력발전소보다 전력생산비용이 더 비싸졌다.
원전사고시 부산 울산 주민과 지역은 사실상 피해에 대한 대책이 없다.
땅은 모두 완전 불모지가된다.
대책으로
기존 건축물은 열손실을 방지를 위한 보완을 실시하고
산업용 전기 사용료를 높여서 산업분야에 절전을 유도하면
기존 전기 사용량의 40%를 절전할수 있고
풍력, 태양력등을 이용하여 기초단체부터 청정 전력을 자급하도록 정부가 지원하고
서서히 수명이 다된 원전은 가동을 중단시켜 나가면
대처가 가능하다.
다만 권력층은 원전가동으로 생성되는 프로토늄을
핵폭탄 제조에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원자력 발전소 페기에 소극적이다.
대체로 이런 내용이다.
유익한 토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