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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19:37
- 꼼수의 꼼 -
吾...
칠판에
그 글자가 쒸여지기 전까지는
오吾자의 오吾였고
꼼자의 꼼이었다.
그 선생님.
여자 선생님.
교무실에서
제 혼자 우연히 19금 "뽕" 영화를 검색하다가
지나가는 학생에게 들켰나 보다.
이유 확인 불가의 표면된 현상으로
"뽕"이나 탐하는 선생으로 낙인되어
별명이 "뽕" 되어버린 그 교사는
"뽕"에 과민 할 수 밖에 없었고...
한문漢文 시간
"吾"자를 본 철부지가
"꼼"자같다고 소리내어 웃었으나,
"뽕"으로 들어버린 교사의 분노는
"꼼"자같다 소리친 학생에게
머리에 혹나고 뺨이 멍드는 체벌을 가했다는....
그러한
잡넘들이 어불인 세상이 여기나 거기인거지...
이 시베리아?의 얼음....
낙똘이가 뽀시시 조탄다?
다 잡넘이지....
자식 세월에 숨어 살며
독야청청 갉아묵는 벌거지 인게지...
又日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