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
0
조회 28
2013.01.17 18:20
남중국해의 다위다오섬을 둘러산 중일간 심각한 군사충돌 위험성에
노출되어있다.과거 일제의 제국주가 만주를 비롯한 전중국을 장악해
중화제국을 말쌀하려했던 기억이 선한 중국입장에서 이번 남중국해
충돌을 절대 양보할수없는 사안이다.
또한 제2의 중화제국의 전성기를 위해선 언젠간 한번 부딪처 이겨내고
나가야 하는 대상이다.
문제는 우리다.우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양국이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기만 바라는 입장이다.
만약 중일간 국지전이 벌어저 중국에 승리로 돌아간다면 중국의 기세는 등등하다 못해
날개를 달고 대북한 외교장악력을 더욱더 확고히 하려 할것이고 일본은 전후 첫 전쟁에서
중국에 패해 엄청난 충격과 극우론자들의 선동적 극성이 극에 달해 제무장론이 일어
동북아 질서에 커단란 혼란을 초래할수도 있을것이다.
우리는 중국의 팽창에 대해 견제할 능력을 상실한 국가다.
우리가 살아온 역사가 말하듯 중국은 우리와 공통적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금다른건 아직 우리가 더 살만한사회고 미국이라는 강대국이 주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팽창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관대하게만 바라볼때 우리는 일본과 유사한
환경과 마주할수도 있다.
미국이냐 중국이냐를 논쟁하기보다는 우리의 미래사에 우리가 취할 신조선책략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것이다.
다친하게 지내라..그러나 다 두눈부르뜨고 감시하라..이것이 2000년대의 신조선책략이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정교한 해석과 더불어 책략이 필요할때라 본다.
일본은 질수밖에 없다.
일본에겐 주권이 없다.우리와 마찮가지고 현재의 자위대 구성상 절대 장시간 독자 전쟁수행 불가능하다.
미국의 중제로 군사충돌을 면할지는 모르나 사태의 추이를 두눈뜨고 지켜봐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