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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선관위로부터 압박받는 참관인을 지켜야 합니다!!!!!!!!!!!!!!!!

댓글 7 추천 5 리트윗 0 조회 239 2013.01.15 02:34


서초구선관위로부터 압박받는 참관인을 지켜야 합니다
(서프라이즈 / 철이21 / 2013-01-11)


김소연 후보 서초구 참관인으로 서초구 개표소 개표 당시 전자개표기 오류를 목격했다는 글을 아고라에 올린 싱아 님이 오늘 새로운 글을 올렸습니다. 서초구선관위가 개표 당시 혼표는 없었다며 싱아 님을 압박합니다. 싱아 님을 지켜야 합니다. 민주당도 싱아 님을 보호해야 합니다.

전자개표기 오류 목격했다고 한 참관인입니다
(다음아고라 / 싱아 / 2013-01-11)


조금전 서초구선관위 부재중 전화와, 혼표 관련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며
오후에 방문이나, 연락을 해달라는 문자메세지를 확인하고
조금전 전화를 걸었습니다.
왜 저라고 생각하고 연락하셨느냐고 하니
김소연 후보 참관인이 두사람밖에 없었고 1시 넘어서 있었던 사람은
저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당시에 이의제기를 했을 때는, 선관위 위원이고 직원이고
구경이나 하듯이 가만히 있었고, 나중에 사무국장이라는 사람이
말도 못꺼내게 해놓고는 왜 이제서 저한테 설명을 해주겠다는 거냐 물으니
이의제기를 했었냐고 되물으면서, 아무도 그런 상황이 있었다고 기억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개표원들에게 연락해보셨냐고 하니, 심사집계부 개표원들에게도 모두 연락을 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전자개표기가 아니라, 단순한 분류만을 하는 기계라며
그렇게 혼표가 발생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당시 먼저 선관위 측에서 나서서 어떻게 발생한 상황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아놓고, 여기서 다 걸러지지 않느냐고만 해놓고는
지금 와서는 분류기에서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는데, 그런 일이 생겼다면
더더욱 그 날, 선관위에서 그렇게 대처하면 안되는거 아녔나요?
별 것 아닌 것 쯤으로 넘어가놓고서는
지금 와서는 오류가 있을 수 없다?
선관위 직원 누구도 기억을 못한다? 개표원은 그런 적 없다고 발뺌?
제가 찍은 사진만으로는 그게 박근혜묶음에서 나왔다는 걸 알 수가 없대요.
제가 찍은 사진으로, 심사집계부 어떤 테이블였는지는 알 수가 있었고
그래서 그 테이블에 앉아 있던 6명인가한테는 모두 알아봤답니다.
그럼, 심사집계부에서 왜 문재인표를 그렇게 따로 두었을까요?
거기서는 한묶음씩 배분을 받아서, 100장이 맞는지 확인하고
다시 고무줄로 묶는 역할을 하는데, 왜 문재인표 100장도 아닌
문재인표 열장만 따로 나와 있었을까요?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개표원들과 그 날 그 자리의 선관위 직원들.
너무 기가 막히네요. 심장이 떨립니다.
민주당참관인과 2층 일반개표 관람하신 분들을 찾아봐야겠네요.
까딱하면 허위유포 하는 사람으로 만들 기세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55747

철이21



(영상속보) 지금 박근혜표에 무효표를 잔뜩 섞어 놓아서...
서초 선관위 '전자개표 오류 없었다' 제보 참관인 압박전화

(서울의소리 / 2013-01-11)


18대 대통령 선거 개표에서 전자개표기의 오류가 밝혀지고 '수개표는 없었다'는 개표 참관인들의 증언이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 개표소 참관인으로 개표 상황을 지켜보다 박근혜표 묶음에 문재인표가 섞여 있었다며 강 모씨(여)가 아고라에 올린 글을 지난 1일 서울의소리가 인용 보도를 하였다. 참조기사-(속보) '전자개표기 오류 목격했다' 증언나와...

11일 강씨는 서울의 소리와 전화를 통해 "서초 선관위 관계자가 서초 개표소 개표 종사원에게 알아보니 박근혜표 묶음에 문재인표가 섞여 나온 사실이 없었고, 이에 항의하는 소란도 없었다"며 "강씨가 허위사실을 퍼뜨린 듯한 전화를 걸어 왔다'고 밝혔다.

강씨는 "당시 개표 현장에서 똑똑히 목격하고, 소리를 높여 항의한 사실을 서초 선관위가 허위로 몰아가려 한다. 당시 동영상 촬영을 하지못한게 아쉽다."며 당시 상황을 자세히 기록해서 보내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서초 개표소 일반 참관인으로 당시 상황 지켜보았던 정 모씨(여)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서울의 소리에 보내 왔다. 이 동영상에는 당시 서초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선관위가 제대로 했으면 이렇지 않지요" 강하게 항의하는 여성의 목소리와 "지금 박근혜표에 무효표를 잔득 섞어 놓아서...현장을 발견 했습니다."라는 소리가 들린다.

한편 서초구 선관위는 "11일 서초구선관위를 항의 방문한 문 모씨에게 "그 표는 미분류된 표일 거다"라고 했으나 참관인 강씨는 "미분류표들은 일반 개표사무원들이 분류하지 않았다."며 테이블당 한 사람의 직원만이 미분류표를 담당하고 있었다."고 서초구 선관위 주장을 반박했다.

아래는 강씨가 당시 서초구 개표소 상황을 자세히 구술한 내용이다.

12월 20일 00시 17분경
심사집계부 테이블 끝에 앉아 있던 개표종사원 40대 남자분이 "어, 이거 뭐야, 이거 왜 이래" 하시길래... 전 미분류표들을 확인하고, 후보별 표를 합산후 개표상황표에 기재하시던 분 옆에 있다가, 그 소리를 듣고 그 개표종사원 옆으로 가서 무슨 일인지 확인을 했습니다.

그 분은 박근혜로 분류된 표 100장 묶음을 배분받아 표를 세고 확인하던 중이었는데
그 묶음속에 문재인표가 나왔고, 무효표까지도 그 안에 섞어 있었던 겁니다.

제가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일단 투표용지부터 사진을 찍었고,
어떻게 된거냐고 주위를 둘러보며 묻는 상황에서
2층에 일반개표관람으로 오신 몇 분들이 계셨는데...
(그 중에 한분은 미권스 회원-그 날 미권스 까페에 참관 후기 올려진 걸 보고 알았습니다)
어떻게 된 상황인지 설명을 해달라고 해서, 제가 2층을 올려다보며
박근혜표로 분류된 묶음에 지금 문재인표가 나왔다고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러던 중에 누군가 이 표들은 전자개표기 2번테이블에서 넘어온거라고 했고
또 누군가는 1,2번 개표기가 옛날 꺼라 그렇다,
문제가 있어서 어제 바꾸긴 했었다고 했습니다.
워낙 경황도 없는 상황였고, 넓은 양재고 체육관 개표소에서 누가 한 말이었는지는
당시 제대로 확인도 못했습니다.

일단, 전자개표기가 있던 2번 테이블로 가보니, 그 테이블에 앉아 있던
개표사무원들은 멀뚱멀뚱 저만 쳐다보고 있고,
그러던 중에 또 누군가 앞에 위원들한테 가서 얘기를 하라고 했습니다.
바로 앞에 일렬로 앉아 있던 위원들에게 왜 박근혜표에서 문재인표가 나오냐 물어도
다른 개표사무원들처럼 절 그저 쳐다만 볼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안경쓰고, 키 큰 마른 남자직원이 나왔고.
그 직원과 함께 오류가 발견되었던 심사집계부 테이블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 안경 쓴 분은 제가 이름을 보려고는 했으나
명찰 일부가 양복에 가려져서, 사무국장이라는 직책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은 계속해서 큰 소리로 제 말을 가로막고 짜르면서 말을 못하게 해서
"왜 아무 말도 못하게 하시냐?"고 따지고, 옆에 계셨던 다른 참관인,
연세 좀 있으셨던 아저씨가(새누리당 참관인 같습니다,정확한 기억은 못하지만)
이 사람도 참관인 자격이 있으니,
이의제기는 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거들어줘서
"전자개표기에서 분류가 돼서 넘어온 표에 문재인표가 섞었다,
여기 개표사무원들을 계속 보니 무효표도 제대로 구분을 못하던데,
이 사람들이 못보고 넘어갔다면 어떻게 되는거냐" 항의를 할 수 있었으나,
사무국장이라는 사람과, 새누리당 젊은 남자 참관인은 여기에서 이렇게 다시 확인을 하고, 또 지금처럼 걸러지지 않았느냐고만 할 뿐이었습니다.

김소연후보님 참관인으로 같이 있던 회사동생은 22시 조금 넘어 집에 갔었고,
당원도 아니고, 어떤 조직에 속해있지도 않은 제가
그 상황에서 더 이상 할 수 있는 건 없었습니다.

선관위에서는 그 표들이 박근혜표에서 나왔다는 걸 어떻게 아냐고 하는데,
참관인들은 참관만 하는 거지, 직접 투표용지를 분류하기는 커녕
투표용지를 만지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심사집계부에서는 100장 묶음을 한 사람씩 배분을 받아
다시 백장이 맞는지 세는 작업을 하는데
왜 문재인표만 열장 정도 따로 빼놓았을까요?

▲ 박근혜표를 세던 중 나온 무표효와 문재인표만 따로 빼놓은겁니다. (강씨가 제보한 사진)

사진을 보시면 박근혜표는 가지런히 모아져 있고, 그 옆에 그 속에서 나온 무효표와
그 위쪽에 있던 흩어져 있던 문재인표가 확인되실 겁니다.
박근혜표를 세던 중 나온 무표효와 문재인표만 따로 빼놓은겁니다.

또 선관위에서는 그게 미분류된 표일 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오늘 서초구선관위 항의방문하신 분과 전화 통화를 했음)
미분류표들은 일반 개표사무원들이 분류하지 않습니다.
테이블당 한 사람의 직원만이 미분류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박근혜 후보 100장표 묶음에서 나온 중간 기표한 무효표 ©서울의소리

▲ 박근혜 후보 100장표 묶음에서 나온 기표하지 않은 무효표 ©서울의소리


출처 :
http://www.amn.kr/sub_read.html?uid=7846&section=sc4&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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