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0
0
조회 355
2013.01.14 17:57
정치적인 문제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군사강국의 틀에서 우리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약1천9백번의 침략을 당했습니다.
이제는 이런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엄청나게 부유한 국가였으면서도 이라크에 3일만에 점령당한 쿠웨이트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바로 -- 열악한 군사력때문이었습니다.
경찰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었지요 -
우방국(미국)을 믿었지만 ! ~~
우방국이라는 미국이 언제? 도와줬나요?
다 ~ 빼앗겨버린 뒤에 - 지들의 이익을 요구하면서
참여하지 않았나요? 맞지요?
---------------------------------------------------------------------
일본 자위대 최정예 부대가 '섬 탈환' 훈련을 벌이고, 중국군 지도부가 무력 충돌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여러 가지 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중국과 일본의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영유권 분쟁이 잦아들지 않고 오히려 증폭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육상자위대 최정예부대인 제1 공정단(공수부대)이 연례 훈련에서 최초로 '섬 탈환' 작전을 벌였다.
이날 제1 공정단의 훈련은 지바(千葉)현 나라시노(習志野) 훈련장에서 '적이 점령한 섬을 되찾는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이 같은 훈련은 매년 1월 정기적으로 펼쳐지지만 '섬 탈환'의 가상 주제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이번 훈련에는 해상자위대, 항공자위대까지 포함해 약 300명의 대원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홍콩 언론은 댜오위다오 사태가 군사 충돌로 비화될 경우를 포함해 중국군 지도부인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이미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대안들을 마련해 두었다고 주장했다.
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는 11일 사설을 통해 아베 신조(安倍晉三) 정권이 우경화 정책을 펼치며 중국에 압력을 행사함에 따라 중국은 올해에 더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설은 "중국은 먼저 도발하지 않고, 호전적이지도 않지만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그마한 댜오위다오가 화평 굴기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밖에도 최근 중국 전투기는 일본 자위대 전투기를 상대로 빈번하게 긴급 발진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중국의 주력 전투기인 젠(殲)-10과 일본 F-15가 동중국해 상공에서 대치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이날 중국 전투기를 포함해 항공기 10여 대가 동중국해의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에 진입했고, 일본 전투기가 긴급 발진해 맞섰다.
새롭게 출범한 양국 정부 모두 자국 군사력이 상대편에 뒤지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고, 상대방을 압박하는 무리한 카드를 던지며 양국의 긴장이 이례적으로 최고조에 이르렀다.
불의를 타파하여 다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을 확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