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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13:16
대선 후유증에 조용히 묻힌 뉴스다. 타진요(타블로의 진실을 요구하는 회원들) 회원 중 마지막 최후의 한 사람이 유죄선고를 받았다. 타블로에 대한 학력위조를 주장하고, 타블로의 어떤 변명도 해명도 듣지 않았다. 그들은 타블로의 모든 행위가 거짓 변명이라고 했다. 타블로는 졸업장과 사진까지 제시하고 친구의 증언과 확인도 해주었지만 그들은 결국 듣지 않았다. 일부 앞서 유죄를 선고받은 사람들은 뉘우치며 사과까지 했었지만, 이미 화살은 그들이 타블로의 가슴에 비수를 꼿을 때 떠났다. 책임은 그들의 몫이다.
부정선거의 쟁점은 이제 많이 좁혀졌다. 전자개표에 대한 오해로 부정선거에서, 수개표 청원으로 변질되었다고 생각한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 중 "투, 개표"에 참관만 한 경험이 있었더라도 절대 주장할 수 없는 헛소리다. 상식적으로 판단하여 사람사는 회원 중 "무현동상, 좌파" 등과 같은 경험(추측)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조용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참여정부 동안에 두 번 투표참관인을 했다. 그때와 비교하면 좀 더 개선되었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광장에 주장하는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들 주장을 보면 투,개표에 대한 절차와 경험이 있다고 도저히 생각지 않는다. 아래 주요 쟁점 사항..
1>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들의 구세주인 "한영수, 김필원"은 어떤 사람들인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조위원장 출신인 "한영수, 김필원(전직 국정원 직원이라고 주장)은 2002년 부터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한 사람이다. 한영수는 전자개표에 대하여 오락가락하는 강의와 주장을 한 전력이 있는 사람이다. 김필원이라는 사람은 국정원 사조직화에 반대하여 단식을 했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국정원과 그의 부인이 서로짜고 자신을 정신병원에 감금하였다고 주장한다. 아래 김필원이 활동한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가 한 활동이다.
한영수의 주장은 뉴데일리 보도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37605
2> 아고라 "그루터기추억"의 로지스틱스 함수
..누가 로지스틱스 함수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길 바란다. 이왕이면 처음 그 글을 펌 한 사람이 설명하기 바란다. 선관위 자료에 의하면 투표분류기는 1.700여대라고 한다. 이게 이 개별 분류기가 네트워크(인터넷)으로 연결되었거나, 아니면 이 분류기가 조작되었다는 주장인데. 실제로 개표에 참관이라도 했다면 이런 주장은 절대로 못 한다. 지역별 개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그냥 전자계산기로 합산한다. 여러 분류기로 테이블로 분산되어 계산하여 집계한다. 당연히 오차가 있다. 시간의 오차다. 실제 투표 개표소의 집계와 방송으로 나가는 것의 시간차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검증과 합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방송은 당연히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발표를 기준으로 한다. 대략 이런 편차는 후보가 난립한 기초의원 선거에서 울고 웃는 사람들이 많다. 방송에서는 선두인데 실제 개표소에서는 이미 3위로 패배로 확정되었다.
3> sanora0922, 미사고추의 주장!
..sanora0922와 미사고추의 주장은 부정선거 증거가 아니다. 그것은 "개표오류"다. 개표오류를 부정선거로 착각하고 있다. 그런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박근혜를 향한 표가 좀 많다는 것은 분명하다. 득표를 많이 했으니까. 문재인도 이런 예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상식의 차원이다. 인간인 개표종사자가 주관한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하는 것 아니다. 투표참관인을 해본 사람은 안다. 주로 "교육직 공무원"이 개표종사에 동원된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주로 해당지역의 법원장이다. 이들은 개표에 "훈련된" 사람들이 아니다. 투표함을 탁자에 올릴 때, 정당의 참관인도 들어서 도와주기도 한다. 이거 명백한 선거관리법 위반이다. 봉인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도 뗀 상태에서도 선의라고 보이면 항의하지 않는다. 대도시는 조금 다를 것이다. 인구 50만 정도의 사례다. 정당관계자 후보관계자로 이루어진 참관인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도 인정하고 투표종사자도 인정한다.(참여정부 때 경험이다) 투표 개표장 분위기다. 민주당과 새누리당 참관인들이 눈싸움하고 엄숙한 분위기는 아니다. 오히려 홀가분하다. 서로서로 고생했다고 덕담도 하며 서로 상대당 참관인을 향하여 우리당으로 전향하라는 농담도 한다. 기자들도 끼어들어서 서로서로 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
sanora0922와 미사고추의 주장은 일반화의 오류라고 한다. 부분으로 전체를 오해하는 경우다. 법으로 사형까지 하지만 아직 살인은 일으나고 있다. 그럼 과연 대한민국은 살인국가인가?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지만 이런 주장은 2002년 대선에 패배한 이회창과 한나라당이 주장한 것과 한치도 다르지 않다. 한나라당도 이회창도 두 번 죽느냐로 논쟁을 벌였다. 결국 재검표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한 번 인가 하다가 개쪽을 까고 덮었다. 그후 이회창의 정치역정도 끝났다.
4> 부정선거 주장이 미칠 영향
..글쎄 선거는 끝났지만 아직 선거법에 대한 아쉬움이 많다. 투표에 참여하기 쉽도록 법을 개정하기 바란다.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투표시간 연장"을 주장했다. 과거의 경제생활 방식과 현재의 경제활동 방식이 많이 변모했다. 24시간 영업하는 식당도 있고, 비정규직의 근무시간을 감안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산업의 특성상 2교대, 3교대 근무자의 애로를 수렴하지도 못한다. 활동성이 많은 젊은층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자투표는 아니더라도 전자인증을 받은 사람은 연고지가 아니더라도 투표를 보장하는 투표법의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 Smoothing Operation)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국민의 민의가 반영되어야 한다. 그래야 진보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 방법은 전자인증 뿐이다. 그런데 부정선거 주장은 이런 진보적 법안을 제안하는 주장에 반하는 행위다.
5> 낚였다!
..완벽하게 낚였다! 아니 굴비두름에 엮였다고 보는 것이 명확하다. 부정선거 주장에 박근혜 지지자라면 대찬성을 할 것이다. 진보정권 10년, 보수정권 10년에, 보수의 영구집권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될 것이다. 더구나 전자개표 오류라고 주장하는 한영수와 김필원을 볼 때 낚였다. 무지한 사람들이 초래할 결과가 뻔하다. 아직 나는 증거를 보지도 못했다. 부정선거 사범은 박근혜쪽이 많을 것이다. 당연하다. 숫자가 많으니까. 정권에 실패하면 몫이 손해날 수 있으니까. 그리고 묵시적 동조이다. 이 묵시적 동조를 처벌하는 법은 아직까지 없다. 마음만으로 의혹만으로 사람을 처벌한다면 그것은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라 악마에게 영혼을 판 사람사는 세상이 되니까.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출처도 밝히지 않는다. 최소한의 증거주의적 입장도 제시하지 않는다. 아직도 용어의 사용은 어지롭다. 우선 용어부터 정리하시라. 뜬구름 잡는 주장은 결국 사람사는 세상의 주인인 노무현을 욕되게 욕되게 할 것이다. 당신들의 뜻이 정 그렇다면 "정보공개"부터 청구하는 절차가 헐 현실적이다. 아직 사람사는 세상 회원 중에서 정보공개 청구를 한 사람들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mbc 박대용 기자의 경험은 겨우 2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 자 민주시민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시라.
한영수와 김필원이 패소한 사건에서 또 소송을 한단다. 수개표 청원도 아니고, 그 무엇이 그들이 무지한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는지는 그들만 알 것이다. 아님 이에 동조한 십알단과 좌좀(좌파를 좀먹는 좀비)이거나 타진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