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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00:32
같은 날 서울 서** 양재고등학교 개표소에서 개표참관을 한 김아무개(39)씨는 전자개표기가 표를 잘못 분류하는 현장도 목격했다고 주장한다. 김씨는 “한 공무원이 전자개표기에서 분류된 투표용지를 살펴보다가 ‘어, 이게 뭐야’ 하고 놀라워했다. 박근혜 표로 분류돼 있는 표 묶음에서 문재인 후보 표가 여러장 섞여 나왔다. (사진6) 내가 이것을 보고 선관위원에게 항의하니 ‘전자개표기가 낡아서 그런 것 같다. 이렇게 발견됐으니 괜찮지 않느냐’고 해명했다. 전자개표기를 믿어도 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들의 설명대로라면 전자개표기의 신뢰성에 의문을 품을만 하다.
사진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