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3년 1월 12일 대한문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선 수개표를 원하는 촛불집회가 있었습니다.

추운날씨에 남녀노소 대한문에 모여 수개표를 원했습니다.

집회에 참여하던중 문후보님의 이번대선광고가 떠올랐습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것이다.'

정말 이번 대선에서 기회가 평등했었던것일까? 과정이 공정했었던것일까?

결과가 올바른 과정속에서 태어난것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대통령을 문후보님으로 바꾸겠다고 대한문에 나선것이 아닙니다.

선거과정에 부정이개입된의혹이 있어서 수개표를 원한다고 나선것입니다.

현재상황에선 어떤 결과를 만나는것보다 선거과정이 공정했는지 결과가 올바른과정에서

나왔는지가 중요하다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숨자고 일요일인 오늘은 오후3시까지 민주당당사로 갈 계획입니다.

토요일 집회서보니 태백에서 오신분도 계시더군요. 태백에서 오신분에 비하면

대중교통으로 2~3시간 걸리는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회에 모이는 사람들에게 추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선거과정이 깨끗했는지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인권변호사였던 문후보님께 여쭙고싶습니다.

선거결과가 올바른과정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들의 의혹이 상상에서 나왔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