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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0
2013.01.09 20:53
사막이 따로 있겠나?
비오지 않고
저수지 퍼내어 비워 버리면
먼지 날리고 모래만 남는 결과인거지...
빈 대가리는 소리만 커고,
불쌍을 가장한 문지기는 지 혼자 했는데,
어차피 지 밥그릇에 모래가 쌓이겠는가 한거지...
미움이
관심과 애착에서 왔음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
요것만 고맙다는 생각.
하나씩 핑게속에 숨어서
다름을 내어쳤던 야종野種들
공허한 공간이 되어감을 지켜보며,
욕지꺼리를 선별적으로 허용한 네넘들의 게으름 핑계를 두드리고 싶다.
이 잡념의 찌끄락지는...
아니라고프면
네넘ㄴ뇬
반성하고
집에가서 설거지나 함이 어떠리?
!....
끌,...
언년처럼 주어가 빠졌는데
알아 쳐 묵을 중생이 너 이란걸 안단다?
절대로 나는
호로색끼라고는 한적이 없다더구나?
??
又日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