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천호선 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서울 각지에서 오신 데다가 지방에서도 여러 분이 올라오셨다. 인절미를 넉넉하게 해오신 분, 4.11 초가 있는 블루베리 케잌을 정성스레 마련하신 분,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서 오신 분들 덕분에 용기 백배해서 힘든 줄을 몰랐다.
국회의원 선거를 처음 치르는 캠프인데다 가난한 정당이라서 사무실이 열악하기 짝이 없다. 개소식에 오신 분들 중에는 눈물 나려 했다는 분들이 여럿. 경험도, 인원도 부족해 대접마저 다소 서툴다.
하지만 100분 토론을 보신 분들은 다시 한 번 속으로 다짐하셨으리라. 반드시 천호선 님을 국회로 보내 드려야 한다고.
그런데 막상 은평을 유권자들 중에는 아직도 야권 단일화가 된 줄 모르는 분들이 있었다. 천호선 님을 모르는 유권자들도 꽤 된다니 오죽 하랴. 이재오는 4선이라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데.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이번 주말, 깨어 있는 시민으로서 우리에겐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약속합니다. 와서 모여 함께 하나의 목소리를 냅시다~~
하늘도 좋아하는 선한 남자, 아, 천호선!!!
* 모임 일시 : 4월 7일 토요일 10시 30분
* 모임 장소 : 불광동 천호선 님 선거 사무실 (02ㅡ383ㅡ8385~7)
(불광역 7번 출구 시외버스 터미널 2층 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