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김일성과 박정희는 외세를 등에 업고 체제 경쟁을 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박정희가 열등히 잘했다고 알고있다.

하지만 당시 남북 경제는 큰 차이가 없었다.

격차는 1980년 이후 서서히 벌어졌다.

박정희 김일성 체제 종언후 30여년만에 2세와 3세가 집권했다.

박근혜의 당선은 해외에서는 남북 모두 권력 세습으로 비쳐젔을것 같다.

박근혜와 김정은이 1970년대와 같이 죽기 살기로 체제 경쟁을 하면

한반도는 강대국들의 대리 격전장이 될것이고....

박근혜와 김정은이 1970년 대결구도를 청산하고 화해 무드로 나가면

한반도는 세계적인 경제, 문화, 교통, 관광등의 중심이 될것이다.

극한 대결이냐....    극적 화해냐.....

두갈래의 길에 들어서는 박근혜와 김정은.....

답은 나왔는데....

그 답을 어떻게 풀까는 오직 두사람의 지도력에 달려있다.

앞으로 5년간 극한 대결을 펼치면

남북 모두 강성대결 주의자들의 목소리가 힘을 얻고..

그 결과 한반도는 국지전을 피할수 없다.

국지전으로 어느 한측은 승리할 것이고  아니면

서로 승리를 주장하겠지만 남는것은 남북모두 상처와 적개심이다.

박근혜와 김정은 두사람은 외세가 아닌

스스로 자주적으로 남북 문제를 잘 해결하여

한반도에 영원한 평화와 공영의 길을 선택해 주길 바란다.

그 첫 단추가 박근혜정부 조각이다.

박근혜의 현명한 선택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