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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08:32
하나는 보수의 장자방이라는 윤여준의 글이다. 설마 윤여준까지 까지는 않겠지. 문재인 지지연설까지 한 윤여준..그의 어록 중 뒷빡을 치는 "선거를 잘 할 후보와 대통령을 잘 할 후보"란 말은 지금 되새김질 해도 아주 깔쌈한 말이었다.
다른 글은 오늘 한겨레에서 읽은 다소 진보적 경제학자인 "이동걸" 한림대 교수가 쓴 글이다. 심리적 측면을 강조한 글이다. 읽어나 보시라. 배워서 남줄 일도 없을터..
출처: 시사인라이브
윤여준의 말이 뒷통수를 땡기게 한다. 보수와 진보의 프레임을 아주 잘 설명한다. 이정도의 논객이면 대충 이해하지 않을까. 하여 펌글의 수고를 무릅쓰고 당신들에게 헌사하는 글이다. 부정선거를 위하여 친구가 "도메인 샹동"이란 스파클링 와인까지 보내준단다. 나를 엿먹이는 수작이지만 어쩌나 친구인데..늙어가면서 친구와 티격태격하는 것도 후일 깔삼한 기억이 된다. 그리고 이 기억은 어느듯 추억으로 기억할 것이고..아래 그 글이다.
진보는 악마에게 패배한 것이 아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107003606347
한림대 이동걸 교수의 글..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68436.html
아참! 깜박했네.."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위해 투표하는가"란 책도 권해드립니다. 토머스 프랭크가 쓴 책. 사실 나도 50 페이지 밖에 못 읽었음. 이미 여러 정치학자들이 거론한 책이라써.. 머치모아류에게 권한 책이기도 해! 읽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