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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14:08
대북 심리전이
심리전의 일환으로 인터넷에 댓글을 다는 것이
만끽하고 선진 조국이 주는 풍요를 누려야 할 탈북자들이 삐라를 북에 날리는 것은
알바인지 아니면 직업형 용역인지 밝혀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어쩌면
하고 싶은 진실이 담겨 있지 않을까 하는 시각도 가져봄직 하다.
정보와 무관한 이명박 측근이 국정원장으로 부임한 이래로 안팎에서
무너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대북 정보 수집은 물론 국가 안보의 한 축인
그 이유가 혹시 이번
것이다. 국가 안보 보다 정권 안보가 우선되고, 이명박의
안전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보다 우위에 두는 것이
정권이 연장되도록 공작한 것이 당연한 업무였을 것이다.
또 한가지는 대북 심리전 전담 부서 여직원이 연루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의 정보원이 야권 단일 후보를 적대 세력
즉 종북 좌파로 규정하고 이를 선동질하는 여론 조작에 동참했다는 것은
새무리당의 선거전략과 동일한 것으로 집권 여당과의 연계를 암시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진짜 대북 심리전은 탈북자들이 몇 푼 받고 전방에서 용을 쓰고 있고, 진짜 대북
심리전을 해야 하는
북한은 정말 우습게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박언니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보는 이유는
인사를 지켜 보며 배운 경험을 썩혀 둘리 만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