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국민참여당과 민주당 동지들이 적지않게 있습니다.

 

그런데 한 이십여분은 현재 연락두절상태네요.

 

 

저도 한때 우울증 수준으로 급추락했엇지만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하며   기분이 가쁜해 지더라고요.

 

 

이번대선 패배는 첫째 4.11총선을 반면교사로삼아  혁신하고 개혁하는데

실패하여 범국민적 안정적 정당이미지를 구축하지 못한 민주통합당의 참패다.

둘째..우리들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다양성의 대한 해석을 옳게 해석하지

못하고 권좌와 영화를 막연히 꿈꾸며 진보세력간 근단적인 암투로 제3자의대한

견제력 실패가 낳은 참패다.

 

세째 ..안철수의 대한 의존도와두려움이 부른 참패다.

 

지난 민주통합당의 개혁수준을 돌아볼때 대선패배는 기정 사실이엇다.

 

우리동지들은 무조건 이긴다..하며 날 강하게 비판했엇지만 난 분명하게 53대46으로

동지들에게 패한다..말했엇다.

 

대선프래임의 하나..노무현대 박정희 구도 이것은 참배를 자초한 자충수였다.

 

우리에겐 노무현은 성웅이다..그러나 궁핍한 반세기를 살아오신 어르신들 정서속엔

박정희는 곧 세종대왕급이다.사실이다.

 

이정서를 너무지나치게 끄집어 낸것이다.

 

이정희의 교묘한 복수혈전은 박정희 지지세력의 단결로 다시 다잡게된 계기가 되엇다..하지만 난 속시원했던 것은 사실이다..지금도 이정희가 좋다.

 

대선패배로 슬럼프에 빠지신 동지 회원여러분 노무현시대는 곧 다시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우리속내부의 대한 진정한 성찰부터 다시하고 유시민같은 사람

추켜세우지말고 정진합시다.

 

 

우리 거래처 사장님중에 노전대통령님과 친분이 계셨던분이 있습니다.진짜로

그분과 우연히 정치문제 논하다 노무현재단 이야기가 나왔죠..그분이 반갑게

두손잡아주며 밥도 사주더라고요.

 

그러다가 통진당 사태 논하기 시작했는데 나는 반유빠라..유시민처럼 진보정치 하다간 우린맨날 지고 망할거다..했더니 그분이 웃으시면서 유시민은 똑똑하고 좋은 사람이니 더 지켜보라고 하더군요.

 

어제 그분 다시만나 점심먹으며 그분이 말하더군요.

 

자네가 잘본듯하네..난 늙어서 사람 보는 눈이 예전같지 않아 하시더라구요.

 

그분도 대선충격에 밥도 못드셨다 하더라고요.

 

내말은 내가하면 예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논리도 논리라며 우기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어떤 비극적 결말로 나타나는지 인정좀 하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