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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8:23
이제는 도박에 탕진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로또복권에 승부수를 띄운다. 차라리 도박을 권한다. 최소한 도박이 확률이 높다. 도박에 걸 판 돈은 없고 그마저 노무현의 불행에 기대어 이웃에 친지와 회원까지 담보로 로또복권을 사자고 외친다. 사람사는 세상 회원들 부정선거라는 로또복권을 구매하세요? 걸리기만 한다면 대박입니다. 빗나가도 한 방 입니다. 그러나 망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대차대조표상 자산보다 부채가 많으면 망한다는 단순한 진리다. 당신들에게 노무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이나 해봤나..
로또와 도박은 범죄가 아니다. 정신병의 영역이다. 중독이라는 정신병이다. 중독은 커피중독, 콜라중독 등 ..아주 많은 사례가 있다. 알코올 중독과 흡연도 중독이다. 중독은 습관이다. 중독을 벗어나지 못하는 행위는 그것의 보상이 운동보다 더 큰 보상기제를 가져다 준다. 그리니 운동보다 중독을 택한다. 강원랜드 카지노의 고객이 승리할 확률이 49% 정도나 된다. 단 1%가 패가망신을 자초한다. 차라리 800만분의 1 이상인 로또보다 도박을 권하는 이유다. 그리고 블랙잭은 고객이 카지노측 딜러보다 승리할 확률이 더 높다. 일명 카드카운팅이다. 퀀트 헤지펀드의 대부인 "에디소프"가 쓴 "딜러를 이겨라"란 논문도 책도 있다. 나온지 오래되었다.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아마존에 구매하여 읽어나 보시라. 여기에 더하여 중요한 요소가 있다. "수학적 능력, 판돈의 세기를 조절하는 능력, 자제력"만 충족하면 당신도 강원랜드 카지노를 이길 수 있다. 미국에서 어떤 사람은 6개월 동안에 카지노에서 1.600만 달러나 땄다. 그러니 로또보다 도박을 권한다.
도박꾼들의 뇌를 신경과학자들이 MRI로 분석하였다. 도박꾼들의 뇌는 일반인 도박초보자들과 달랐다. 이들은 슬롯머신의 "성공, 거의 성공(무늬가 한 개 정도 틀리는 것) 실패"의 그림을 인식하는 방식이 달랐다. 도박꾼들은 "거의 성공"을 성공으로 같이 인식했다.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인식한 것이다. 도박꾼들의 뇌가 습관적으로 인식했다. 카지노측은 의도적으로 거의 성공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하여 슬롯머신 기계에 거의 성공처럼 보이도록 돈을 잃더라도 아슬아슬하게 프로그래밍하기 시작했다. 당첨된 것처럼 음악효과도 삽입했다. 인간의 인식을 왜곡하는 장치가 된다. 즉석식 복권도 마찬가지다. 그림이 한 개 정도 다르게 인쇄하여 복권을 계속 긇게 만든다. 자꾸 긇는다면 당첨되리란 망상에 빠지게 만든다.
마트에서는 어떨까? 대형마트 카운터 옆에 싱싱한 과일이 진열된 곳도 있다. 이들은 싱싱한 과일을 구매하고 다소 몸에 안 좋은 인스턴트 식품을 구매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몸에 좋은 과일을 샀다면 벌써 건강해진 느낌일 것이다. 보상으로 몸에 안 좋은 아이스크림이나 술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부정선거 논란도 진보가 우위라는 주장, 조금만 변조하면 당선될 것 같은 복권과 같다. 이들의 심리가 적은 돈으로 당첨이나 가능한 지 모르는 로또복권을 구매하라고 외치는 진화가 저하된 거품진보의 주장처럼 보이는 이유다. 로또를 사는 이유는 적은 돈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이 심어준 망상의 결과물이다. 저소득층이 복권을 더 많이 구매하는 역설적 행위다. 참고로 미국의 지급률은 60% 정도다.
음모론 그 허황된 주장! 부정선거의 증거가 선관위 발표의 단순한 숫자를 곡해하여 제시한다. 더 허황된 주장은 프로그래밍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이런 예는 예전에도 있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얼마전 벌어진 마야력에 대한 맹신으로 지구가 멸망한다고 주장하는 행위..우리는 이런 것을 "바이블 코드"라고 한다. 성경에 기록된 문자를 단순한 단어나열과 앞뒤 상이한 조합으로 예언을 했다는 주장이다. 음반을 거꾸로 돌리면 귀신소리가 난다나마나. 이런 것을 찾아내는 사람들을 "코드브레이커"라 한다. 참고로 "허만 멜빌"의 "백경"이란 소설에는 "오사마, 쌍둥이 빌딩, 트레이드 센터, 아프가니스탄, CNN도 있다. 혹, 내 이름도 있을지 모르겠다. 우연의 산물이자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리바이어던이다. 당신들도 함 찾아보시라. 작년엔 개가 고양이를 낳았다고 언론까지 북과 장구를 쳤지. 이런 행위는 진화의 과정에서 불거진 인간의 습관이다. 수십만 년 전 인간이 수렵 생활을 할 때 적을 구분하고 나에게 해를 끼칠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판단의 중독이 "휴리스틱"이다.
머치모아류의 오류! 조사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새누리당의 부정선거 행위를 제시한다. 반론의 여지조차 없는 오류지만 덧붙인다. 그것은 조사중인 사건이다. 선거 기간 중 이미 영향을 미쳤다. 수사가 아니고 신고로 벌어진 조사의 팩트는 수정하길 바란다. 검찰이 기소독점주의에 조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 증거도 없이 대통령 선거의 부정선거가 있다고 조사하면 대한민국은 검찰의 나라가 된다. 더구나 한명숙 전 총리가 정식조사가 아닌 "별건조사"로 큰 고통을 치루었다는 사실은 이해나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것을 "일반화의 오류"라고 한다. 부분을 전체로 이해하고 인식의 부조화 현상이다. 짜장면 배달이 한두 군데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그 짜장면 집이 배달을 100% 틀리게 한다는 과대망상을 인지부조화란 "일반화의 오류"가 된다. 그리고 그 짜장면 집은 망한다.
1> 부정선거 주장의 전자개표에 대한 문제는 좀 더 알아보기 바란다. 투표 점검과 절차행위도 모르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참고로 완벽한 전자개표는 아니다. 용어의 혼란이다. 개표참관인 선관위, 정당관계자, 이들의 눈을 속일 수 없다. 부분 집계가 뒤섞인 투표 사진만 보더라도 주장의 허구를 스스로 증명한다. 참관인이 찾아냈다는 것 자체가 부정선거의 사실성이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2> 투표용지가 보관되어 있다. 증거가 있는 투표용지를 불싸지러지 않고, 누가 감히 어떤 댓가로 100만표 이상을 부정선거로 하는가?
3> 정규분포 곡선(벨커브 bell curve)이다. 최소한 문재인 지지자가 반이나 된다. 국민의 반을 속일 수 있는 세력이 있는가. 물론 지역별 편차가 있다.
4> 박근혜 몰표현상은 문재인도 몰표를 분명히 받은 곳이 있다는 사실은 적시하지 않는다. 경상남도의 권영길과 문재인의 표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본다면 답이 나온다. 거진 비슷하다. 권영길과 문재인의 득표력이 비슷하다. 그럼 권영길에 대한 투표도 조작되었다고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없는가. 오히려 그 반대다. 경상남도에서는 문재인이나 권영길이나 같다는 유권자의 판단이었다.
결론이다! 이번 선거에서 정규분포곡선의 통계치를 벗어난 주요 원인은 50대의 투표률이다. 블랙스완이자 팻테일의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다. 차라리 이들 50대에게 박근혜가 비밀리에 제조한 무조건 박근혜 바이러스를 투여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 견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 바이러스의 명칭은 "거품진보or 보수"라는 바이러스다.
사람사는세상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재인 효과다. 잃은 것이 있다면 얻은 것도 있다. 사람사는세상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부류들을 볼 때, 신규로 가입한 회원들은 어떻게 생각이나 하는가? 증거도 사실도 없는 음모론적 부정선거 주장에 대한 합리적 의심으로 가득찰 것이다. 이들은 보수와 진보나 같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진보나 보수나 이놈이나 그놈이나..극성은 극성을 부른다는 단순한 사실이다.
이미 조중동은 백악관과 유엔의 부정선거 조사 청원에 보도를하기 시작했다. 진보의 타격이자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조종이 된다. 지금까지 명백하게 나타난 "50대, 충청도의 박근혜지지, 경기도의 부진, 부산, 경남"의 저조한 득표율, 아직도 진행되는 지역정서에 대한 분석과 반성이 없다면 이번 선거는 실패가 아니라 영원한 재기불능의 불치병이 될 것이다.
사람사는 세상에서 이에 관하여 제대로 된 논평이나 주장을 볼 수 없다. 이런 분석과 현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행위가 과연 진보의 미래가 있다고 예상이나 하는가. 설마 김밥천국이 천국이라 믿는 것은 아닌가. 지옥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다.
추천이 많다고 진실이면, 박근혜의 당선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