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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01:31
이번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의 득표율은 점점 줄어들다가 68% 개표 이래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즉 68%, 81% 및 100% 개표일 때 모두 51.6%로 요지부동이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가 박빙이었고 후보별 득표율이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고 선거구별로 개표율 및 개표 종료 시간도 지역별로 매우 다르다는 점에서 나타나기 어려운 결과이다.
선거 관계자 분들은 다음과 같이 지역별로 시간에 따른 박근혜 후보의 득표율 변화를 잘 살펴보고 이것이 가능한지 판단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괄호안의 숫자는 개표 초기와 말기의 득표율 차이)
1. 문재인 후보가 앞선 지역 (녹색: 서울, 대전, 광주, 전남, 전북 등): 시간에 따른 득표율 변화가 거의 없음.
2. 박근혜 후보가 앞선 지역 (분홍색: 대구, 경남, 인천, 경기, 충북, 충남 등): 득표율이 0.45% ~ 3.8 % 정도의 큰 값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함.
3. 개표율 및 개표 종료 시간이 지역별로 매우 다름에도 박근혜 후보의 득표율이 계속 51.6%로 유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