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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18:40
2013 참 낮설은 숫자
낮설음을 잠시 잊게해준 기러기 친구들 작년에도 이시간쯤 나타났었다
흐린날씨 때문에 해를 못볼지도 모른다는 조바심도 잠시
2013 계사년의 붉은 기둥이 머리를 내민다
누군가는 매일 보는 저 태양은 어제 봤던 그 물건이라고 생각할 수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오늘 저 태양은 우리모두의 희망을 품은 어머니의 젖가슴이리라
어제 비록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오늘 이 어머니의 품에서
새로운 희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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