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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08:50
대선패배후 민주당은 자성의 목소리보다는 책임회피를 위한 변명과
책임 떠넘기기에 올인하고있다.
자성은 없다.
수권능력이 애초에 없는 정당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대표가 선출되면 승복하고 일치단결하여 대선에 올인해야 함에도....
대표 흔들기에 주저함이없다.
당대표 권한이 축소되니 대표가 권위를 잃고....
앞으로 대통령도 권위가 축소되면 당대표와 같은 꼴이된다.
노무현대통령이 권위를 많이 내려 놓으니 말단 검사들도 대통령을 우습게 본것이다.
우리나라 문화는 이래서 문제가 있다.
대통령은 독재를 해야 대통령 답게 보이고...
기득권층이 권세를 부러야 기득권 답게보이고....
개념있는 기득권층이 서민처럼 생활하면
서민보다 더 멸시를 당하는 세상......
나도 월수입 1000만원 정도 되지만 내 자가용차는 마티즈다.
식당에가면 일단 대기시킨다. 외제차는 거의 대길 시키지 않는다.
민주당은 스스로 이런 기득권층에 대한 승배 문화를 지양하려는 정당으로 알고있다.
그런데 대표권위를 크게 줄이고 대표를 허수아비로 생각한다.
이런 정당이 국민을 섬긴다는 말은 다 빈말이다.
작은 것에 기본을 지켜야 국민들이 믿어준다.
민주당은 뼈를 깍은 노력으로 자기성찰을 하라....
멀리 볼것이 없다. 이해찬대표에게 한 행태부터 반성하라...
대선 패배의 첫단추가 잘못 끼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