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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
2012.12.27 12:02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904
= 문변호사님 선거졌으니까 (1470만표 얻고 지셨죠...) 사퇴하라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근데 설훈 의원님 그냥 사퇴하지 말고 국회의원활동 하라고 하시네요.
의외입니다. 다들 사퇴하라고 그러던데...
2007년도의 610만표가 정권심판이었다면
2012년 1470만표는 지금봐도 신기함.
덤인거죠...
다음선거부턴.... 야권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는 말씀이 이제조금 이해가 되네요.
정당이 삽질을 하고, 어려움에 처해도 ..국민이 추대한 후보라면 믿고 도전해볼수 있다는것
안교수님께 죄송하네요.ㅠㅠ
문재인변호사님 진짜 최선다하셨습니다....
1470만표는 노대통령님과 문재인변호사님께 드리는 예의가 아닐까..
지켜드리지 못했던 시간에 대한 죄송함의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선거로 마음에 진 빚을 갚았어요.
선거는 졌지만.. 6개월내내 경선도 봤고, 참여도 했구요, 선거유세도 보고~~ 정말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더많은 국민들이 선거에 관심갖고 정치에 관심갖고 참여할수 있도록....
이번에 정말 많은 분들 애쓰셨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사퇴하시던, 안하시던... 응원드립니다.
너무 욕심이 앞서서 대통령되셔서 노대통령님께 못해드린거 해드릴려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무거운 짐 얹어 드려서 많이 죄송합니다.
또 마음의 빚으로 남네요....
민주정부십년은 아마도 뼈에 사무치도록 많이 그리울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노대통령님 재임시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