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사기꾼이니 언론들이 이모양이지..

대통령의 도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명박 정부하에 뼈저리게 느꼈다. 짜식 사기를 치려면 똑바로 칠것이지 자꾸 의심하게 만들잖아! 잠도 못자게...

정권재창출 못하면 뼈도 못추리는 것을 가카는 잘알고 있기에... 모든 조직 동원해서 정권재창출한 낌새가 나는데..

꼬리 잡혔다...

정오와 오후3시 중간 출구조사 결과 문후보 2%차이로 앞선다는 소식에, 새누리당의 마지막 발악.. 문자 매시간 단위로 오고, 당선무효소송도 불사한다느니(이정현), 유리한지역에 차량 실어나르라니(권영세), 총력동원이라느니 하면서.. 문재인측이 야비하게로 시작되는 문자와 그네여사의 알뜰한 음성까지...

그런데 기자들은 최종출구조사 직전 구기동에 운집했다.. JTBC대선방송에서는 벌써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드립치면서..

그런데 그네여사 5시까지 조사한 방송3사 출구조사 역전했단다.. 50대의 압도적 90% 투표율로...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역전을 할수 있다고..

거짓말도 작작 쳐야지.. 그시간 투표율을 보면 오전보다 오히려 떨어진다. YTN은 문이 3%차 우세로 나오고 오마이에서도 문우세로..

내가 고향이 경남이라 그쪽 분위기를 물어 봤더니 이번에는 확실히 바뀐다는 친구말을 듣고, 선거날 그렇게 긴 줄을 기다리며 투표했는데..

확실히 분위기도 야당쪽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확인한사실은 이건 명백히 전산조작이다..

개표소별 개표상황표를 선관위에 팩스로 보내면 선관위에서 전산화한다고 하는데...

오늘 거제 개표상황표를 보고 부정질 했다는 확신이 든다.

문후보의 거제지역 득표율은 선관위에 따르면 44%이다., 박후보는 55%..

그런데 거제지역은 김영삼 전대통령의 고향이자, 문후보의 출생지 이다. 거제민심이 새누리 박근혜후보에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더구나 김영삼 전후보의 아들 김현철씨가 문후보 지지선언까지 하였고, 거제시민들 또한 문후보의 됨됨이를 익히 알고있던 바다.

그런데 이지역에서 압도적으로 졌다.

트윗에 거제지역 어느 개표소에 부정선거라는 트윗을 보니, 배부용지보다 투표자가 1명 많다는 것이다.

선관위에서 해명도 했다. 1부가 더 갔을 수도 있다고... 그런데 나의 눈은 득표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문후보의 득표수가 해당개표소 전체 득표의 과반을 넘겼던 것이다.

거제 58개 투표구중 1개소이지만 나타난 확률적 의미는 매우크다..

거제지역의 문후보 득표율 평균이 44%, 58개 투표구의 표준편차가 넉넉하게+-4%라고 한다면 나타난 투표소의 분포범위는 40%~48%일 확률이 68%이며 50.6%이상 나타날 확률이 2.5%정도 밖에 되질 않는다. 우연히 58개 투표구중 1개투표구가 노출되었는 데 일반적 수준을 벗어났다. 반대로 박근혜후보는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것이다.

수검표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선관위로 보내진 개표상황표 팩스원본을 확보하여 확인이 필요하다.

선관위는 투표구별 후보자별 득표수 원파일을 투명하게 공개하여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는 것이 좋을 지 몰라도, 이건 명백히 확인해야 하는 과정이다. 만일 이것이 정말 부정선거였다면, 자유당 시절부터 김대중정부까지 50년이 걸렸듯, 또다른 50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명심해라. 그리고 선관위는 부정선거의혹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관련자료를 모두 공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