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
0
조회 36
2012.12.27 08:35
어제보다 덜추운것 같아요
어떠세요..
앞으로 더 추울일만 남아서 맘을 비웠습니다.
지하철역이 이 춥더군요 난방이 안되니까요.
한겨레 신문 보셨나요?
양극화의 문제를 지상파뉴스로는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하겠어서 한겨레를 봐요.
훈투더훈한 소식 많이 소개되어 있더군요. 이럴땐 더 귀한 소식들..
다섯분 노동자의 가족들 이야기. 가슴아픈 이야기에 가슴 쓸어내리고, 이토록 무관심한
스스로에 죄송함을 넘어서 부끄러움 넘어서 그냥 무뎌지고 말데요.
어쩌다가 이리 된건지..
오늘 출근길에 오랜만에 책을 읽으면서 왔어요
추운날엔 많이 졸린데요. 서서오니까 책말곤 달리 할일이 없어서요
1859년에 링컨과 다윈이 탄생했죠.
링컨은 미국 제 16대 대통령이었구요.
다윈은 찰스다윈. 네 그분요.
노대통령님이 생전에 존경하고 좋아했던 링컨 대통령.
16대 대통령이셨네요.
책의 주제는 이게 아니었는데~ 1859년을 이책이 설명하면서
링컨 대통령을 언급한거 같습니다.
십대 이십대 전부.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실천하려고 무던히 애쓰고 노력했던
대통령을 기억합니다. 살면서 계속 공부하면서 실천하면서 살겠습니다.
주말이 다가오네요. 추운날 감기조심하십시오. 빙판길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