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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왜 이념적이야 되는가?

댓글 10 추천 2 리트윗 0 조회 72 2012.04.04 13:44

길게 쓸 여력도 없다. 힘도 딸린다. 내 모가지가 석자다. 그래서 짧게 쓴다. 정치가 왜 이념적 대결일 수밖에 없냐. 어렵고도 난처한 질문이다. 정치는 분배를 결정한다. 그러니 계급투표란 말이 나온다.쉬운 것과 어려운 것의 차이다.

 

쉬운 것은 세금으로 정치하면 된다. 어려운 것이 "이념"이다. 이것이 가치다. 쉬운 정치는 세금으로 분배하면 된다. 어려운 정치는 가치를 추구한다. 한 마디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이다. 성공의 확률은 반반이다. 성공하면 충신이자 실패하면 역적이 된다.

 

성공과 실패의 가격 평가요소를 버리자. 그럼 "가치"만 남는다. 가치는 실패도 용납한다. 성공의 신자유주의와 다르게 "콘텐츠"를 중요하게 취급한다는 것이다. 콘텐츠는 능력과 자본이 아니다. 오로지 실력일 뿐이다. 이건희가 천재가 수천 명을 먹여살린다고 했다.

 

우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삼성과 현대의 덩치로 진보의 갈길을 증명하고 불을 밝혀야 하는가. 바로 "틈새"다. 진보가 자본주의의 틈새를 공략하였듯이 진보도 유연한 전략이 필요하다. 방법론과 원칙론 사이에서 협상이 필요하다.

 

정치인이 왜 이념적이어야 하는가? 참으로 난처하다. 그러나 기준이 있다. 절대 변하지 않은 사상의 결과가 이념이자 신념이다. 우린 헌법에서 "사상"의 자유라고 말을 한다. 이념이 중요한 것은 가치다. 민주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정당은 가치를 실현한다. 정당의 가치가 신념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민주주의가 산다. 지금의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와 동격이지만 우리는 그래도 노력을 해야 한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진보와 민주가 그리 멀지 않았다. 오히려 진보와 민주 세력들에게 충고를 고한다. 민주와 진보를 좀 먹고 있지 않은가 하고. 그리고 자유..진보는 자유다. 어떤 정치인도 멀리하며 자유를 추구해야 한다.

 

 

.그래서 난 자유다. 죽음까지도 자유다. 당신들의 자유는 어딘가? 설마 이익과 궁물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지 않은가. 사람사는 세상 회원이자 통진당 지지자고 유빠인 <하늘 청소>의 논리가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이유다. 신념조차 없는 우김이 전두환과 박정희를 능가한다.

 

이런 인간들은 "새누리당"에도 넘친다는 것이 유일한 이익이자 국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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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의눈 k8129425 

삶이란 장기적으로 가변적 편차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