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금천구청 강당에서 토론대회가 열렸었지요.

 

그 당시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토론을 벌어졌었습니다.

 

저도 그 당시 참여하여 노무현 제단 차량번호 안내를 운전석에 붙혀 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남는 제 생각은?

 

한 청년의 이야기였습니다.

 

노무현 정신이 무엇인가요?

 

이것을 먼저 해야 하지 않나요?

 

같은 테이블에서 생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준비된 안건으로 모두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났는데

대체 노무현 정신이 무엇인지 서로가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제안하게 됩니다.

 

411총선 대패, 1219 대선 참패를 당했습니다.

단일화하면 모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투표율이 높으면 모든 것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모두 당했습니다.

 

정말 구심점이 없었기 때문에 당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사모는 민주진영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뉴스를 보면서 참담함을 표현하지 않을 수 없네요.

 

노무현 정신이 무엇인가요?

나는 알면 다 일까요?

 

아닙니다.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더욱 많습니다.

 

지금 노사모, 아니 노사모에서 책임을 물음을 받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노무현 정신이 무엇인가요?

당신과 당신을 지지하는 분들도 같은 생각일까요?

 

아니, 국민의 많은 분들고 님과 같이 생각하나요?

 

민주당, 아니 진보내에서도 같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제 얘기입니다.

 

 

정말 노무현 정신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해보았으면 합니다.

노무현 정부의 일들로 노무현 정신을 말했으면 합니다.

 

노무현 정부를 비판하고 잘못을 얘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노무현이 생각했던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노무현을 욕하고 제대로 되는 놈을 못 보았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저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노무현 정신이라고 말하면서

최선을 다하지 못한 현실과 진보진영을 탓하고 싶습니다.

 

현 정부와 차기 정부를 만든 세력들이 얼마나 뭉쳤는가?

노사모를 통해서 노무현 정부가 탄생했습니다.

참 잘 뭉친 것에 대해 찬사를 보내지만,

현 정부만큼 뭉친 것이 아닙니다. 국민과 뭉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노무현 정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가치가 없으면 걷어치워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무현 정신을 찾아야 합니다.

많은 국민들과 공감해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무현을 통해서

저는 진보를 지지했던 자가 내 스스로가 진정한 보수이었던 것을 알게 한 사람입니다.

바로 내 정체성을 잘 알게 해 주는 사람이 바로 노무현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노무현 정신은 대한민국의 잘 알고 그 현실에 최선을 선택한 것입니다.

진보가치가 우선하였지만 보수도 안고 가는 것이 중요도 했었습니다.

이것을 잘한 것이 차기 정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국민들의 마음을 잘 알았던 노무현의 마음이 그립기만 합니다.

 

왜 진보는 이런 마음을 언제나 모를까요?

 

지금의 보수자들이 얼마나 무섭고 강한 성과 같은 세력들인지 왜 모르나요?

제가 보수자이기에 그들이 불법선거도 예상하고도 남는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노무현을 욕할 때에 저는 노무현만이 제대로 이 나라를 고민하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정한 애국심을 몰라준 진보가 너무 싫은 마음도 숨기고 싶지 않네요.

 

노무현의 정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모여서 노무현이 걸어온 길에서

노무현 정부가 선택한 정책에서

노무현의 정신을 찾는 토론대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노무현 정부가 한 과정을 노무현 정부의 일기를 보고 싶습니다.

이에 대해 싫은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실제 자료를 보면서

노무현의 정신은 무엇이라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싶은 기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반성할 것은 반성했으면 합니다.

 

문재인 후보가 잘못은 수정하고 잘하는 것은 계승하겠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정말 계승할 것은 무엇인가요?

 

많은 분들과 공감할 것 기회를 갖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노무현 제단에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