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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6 10:10
수도권은 총선에서도 어느정도 승리한곳이다.
2010년 지방선거는 거의 압승이고...
수많은 야권 국회의원,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들....
영호남는 그래도 역대 최고의 야권득표를 했다.
수도권은 적어도 7-8% 이겨야 정상인데....
그렇게 많은 야권 선출직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답은 간단하다.
문재인 대선당선은 2016년 총선 낙선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만약 대선에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 4년차에 치루어지는 총선....
지금까지 어느정부도 4년차에 다수 국민들이 지지한 정부는 없었다.
문재인 정부도 예외가 될 가능성보다 민심을 잃을 확률이 높다고 판단 했을것이다.
2014년 지방선거 조차도 민심이반 가능성을 판단한거 같다.
문재인후보의 광화문 유세에 수도권 국회의원들이 별로 보이지 않은 이유.....
대선승리가 국회의원 입각을 보증했던 시대가 지나니
이런 부작용이 속촐한다.
여당 국회의원들은 실정에 대한 연대책임이 있고
야당 국회의원들은 실정에 반사이득이 있다.
그래도 위정자라면 대선승리를 바라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