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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5 22:11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이명박 정권 5년
충분히 정권을 교체하고도 남을 잘못을 많이 저질렀지만
교체되지 않았다.
정권교체가 안된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아마츄어가 프로를 상대로 이기려면 상대를 철저히 분석을 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논리부족, 준비부족 민주당은 철저히 아마츄어 집단이었다.
노무현 정권 5년
무엇을 잘못하고, 무엇을 잘했는지 그 누구도 설명을 못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수치로 이야기하는 것이 전부이다.
민주당으로는 절대로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다.
지역적인 구도
새누리당에 못지 않는 기득권들의 반항
민주주의는 결과에 대한 승복과 책임을 져야 한다.
48%의 문재인 후보 지지자와 51%의 박근혜 후보 지지자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다.
새로운 구심점이 있어야 하고,
그 구심점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에 따라야 한다.
그리고, 사람사는 세상이 이 구심점의 한 축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선거에서 참여정부에 대한 심판을 새누리당에서는 가지고 나왔다.
사람사는세상은
노무현 대통령이 추구했던 진보적인 삶
노무현 대통령이 업적을 국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
앞으로 5년동안 많은 홍보를 해야 한다.
봉하마을에 안주하지 말고, 이제는 뛰쳐 나와 참여정부를 알릴때가 온것 같다.
실망하지 말고, 바꿀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민주당으로는 절대로 바꿀 수 없다.
주절주절 써 보았습니다.
희망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