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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
2012.12.25 21:11
한 몇십년흘러서요... 그니까 제가 4050이 되었을때
2030들의 선거결과 궁금합니다. 40대분들이 이번에 문변호사님 선택많이 해주셨잖아요.
2030들의 선거결과보시면서 어떤생각하셨는지, 어떤 느낌이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5060이 되면.... 아마도 노대통령님 향수를 갖고,,, 2030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수 있겠지요.
그때 대한민국이 궁금해집니다.
갑자기...
정권교체가 안되고 지고나니까...머릿속이 4차원이 됩니다.
2002년엔 얼마나 기쁘셨을까?
어부지리로 얻은 승리라고 할지언정~
참여정부 오년이 , 민주정부십년이 삼십대에게 미친 영향이 무지 큰건데.
노대통령님 아실라나,,,, 짐 주무실라나....
갑자기 저의 5060이 궁금해지면서....
더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네요.
머릿속이 복잡~
2002년엔 진짜 기쁘셨겠다.
그만큼 2009년엔 많이 힘드시고, 서러우셨을것 같구요.
2012년은.... 2002년 그때 그분들과 같은 마음입니다.
이겨서 기쁜게 아니고, 져서 속상하고 안타까운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