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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
2012.12.25 16:05
=1470만표의 위력 ㅎㄷㄷ
75.8%의 투표율의 위력 ㅎㄷㄷ
선거지고도 왜 눈물이 안나나 했었네요..
져서 속상하고 걱정이 많이 되지만 나라걱정됨....
그런데 ... 눈물이 날정도는 아니라서 제가 미친건가 했거든요.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지난 6개월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삶은 더 어렵게 되었지만.... 1470만명이 실어준 기대와 희망.
투표와 정치에 무관심한 203040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주정부 되면 좋겠어요.
같은팀끼리 팀킬하는 건 그만 보고 싶네요.
역대 지지율 2위인건 어떻게 설명할거임?
이것만으로도 못건드림. 흔들지 못함.
지지자들한테 물어보고 일저지르세요. 쌈질 하는거 지지하는 국민들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6개월 선거유세... 다같이 노력했고,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역대지지율 2위이신 분에게
그럴 자격이 있나요? 책임운운하시는분들... 그만큼 지지 받을수 있는지, 그만큼 결집하실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제 고만 하고~~~ 다음선거 준비합시다... 선거는 졌지만 좌절하지 않았던게
이거였죠. 투표율도 높고, 생각보다 진짜 지지많이 해주시고 믿어주신 지지자분들
왜 감사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대안도 찾지 못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