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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의 글에 갈음하여..

댓글 5 추천 10 리트윗 0 조회 146 2012.04.04 11:00

나는 통합진보당 당원도 아니고 민주통합당 당원도 아니다

다만 친일 후손 세력인 한나라당을 궤멸시키고 이익의 정치 보다는 인의의 정치가

이나라에 뿌리내리기를 바라는 국민의 한사람이다.

 

나는 보수인가 진보인가를 논하기 이전에 혹자는 연륜이 지날수록 보수에 가까워진다 한다

일리가 잇는 말이기는 하다

다각적인 측면에서 보면 열정과 분노가 사라지고 안정과 기득권을 지키는 경향에서 오는것이리라

 

아무래도 가정이 기반을 잡으면 재산 적인 측면에서라도 좀 살게되고 현재의 위치를 지키고

싶어하는게 사람의 심리가 아닌가 싶다.솔직히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내세운 통진당의 강령은

대기업 정규직인 나로서는 흔쾌히 반가운 일만은 아닐것이다

 

참여정부시 부동산 규제, 1가구 2주택 중과세 등등 일부 중산층에게도 해당이 되엇으므로

참여정부의 지지율이 떨어진 하나의 이유 이기도 하다

 

허나,40대에서 50대로 넘어온지 몇해 되지 않지만 아직도 진보다

적은것보다는 대의를 위해서는 성장제일주의도 좋으나 사람 사는 세상이 먼저이기때문이다

진보의 정체성이 보수보다는 전체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 더 많기 때문이다.

 

색깔이 다른 정당의 연대 솔직히 맘에 들지 않지만 거대 여당 수구세력들의  국가 파탄을 막기위해

불가피한 선택일 뿐이다

 

사사세 게시판에 민통당 ,통진당의 알력 분열 다툼,지지자들끼리 좌충우돌을 보면 정치 혁명 보다는

지지하는 정당의 옹호와 비난하는 세력싸움이 되엇다

저급하고 유치하고 비생산적인 못난이들이다.

 

민통당도 통진당도 잘한게 별로 없다..한나라당의 대안세력으로 민통당을 지지하고 통진당을

지지할뿐이다..

민통당의 전신 민주당의 탄핵세력운운하며 끝끝내 응징하려는 사람들 언제까지 원망 할것인가

분하지만 어쩔수 없다 다 지나간 일들이고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지나간일에 연연하지 말고 현재의 잘못만 말하라.민주당의 기득권은 서서히 허물면 된다

 

통진과 합당한 참여당의 정체성 나도 많이 서운햇다,,하지만 군소야당의 절박함을 이해하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민노당과의 합당시 굴욕적라고 표현하기는 싫으나 어쨋든

아쉬운점도 많았다..

 

이곳의 일부세력들이 지지하고 반대한다고 민통당이나 통진당이 움직이는건 아니다.

그 세력때문에 당을 미워 해서는 안된다.개인의 감정일 뿐이다

어느당이든 잘못 가고 있는 당의 문제를 짚어내어 올바르게 가도록 하는게 맞는것이다.

 

그나마 노통님을 좋아하고 조금은 깨어 잇다는 회원들끼리의 유치 찬란 이것은 아니지 않는가

나부터 반성한다..

오이가 조금 아는척 하고 좀 무례할지라도 오이의 글정도면 나는 괜찮다

그렇다고 오이의 글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문제는 소통이다 서로의 속내를 교류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과정이 어렵다

자기를 낮추고 남의 말도 이해하고 들어야 할 마음이 없다는것이다.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가 필요하다

 

더 깊은 말은 절제 한다 아직 총선 기간이기때문이다

서로 불편한  마음이라도 지금은 총선에 올인해야 한다

나머진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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