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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님들께 성탄절 인사를 드립니다.

댓글 7 추천 11 리트윗 0 조회 245 2012.12.24 20:34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도 맨정신으로 오기 힘든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예수가 이스라엘 땅에 등장했을 때 백성들은 그가 정치인이 되어 구원해주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스스로 십자가에 못박히곤 성부의 뜻이라며 우리의 죄를 대신해 가버리셨습니다
멘붕의 추종자들은 난리를 치며 2천년 간 그 분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여 바티칸을 만들었습니다.

 

3년 전 봉하의 정치가 한 분도 모든 걸 버리고 스스로 당신의 고향에서 작별을 고하셨습니다.
그 바보라는 정치인은 "아무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라고 당신의 유언을 남겼습니다.
아무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바티칸도 필요 없고 상식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노무현재단과 봉하마을의 일꾼 여러분,
사람사는세상의 아름답고 착한 회원 동지들,
밤이 길어야 새벽빛이 더 반갑지 않겠습니까.
조용하고 고요한 기다림의 성탄절 전야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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