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속상한..

댓글 3 추천 2 리트윗 0 조회 99 2012.12.24 18:42

안녕하세요. 여기에 글 쓰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이번 대선이 끝나고 너무 어지럽네여.

저는 사실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님을 지지했습니다.

그런데 사퇴를 해서 문재인님을 투표했습니다.

환영 받을 회원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답답하여 방문해봤습니다.

요즘 인터넷은 진보말고 보수가 미친듯이 널뛰고 있는거 같아요.

일베저장소에 갔다가 너무 놀랐습니다.

여자를 낙태충이라고 하고 비하하면서 박근혜를 지지하더군요.

그리고 변희재는 김어준을 또 고소했고요.

지금 민주당이 정신이 없는 패닉 상태라는것을 알지만

새누리의 뻔뻔한 고소에 어떤 것도 못하는 민주당이 답답합니다.


보수논객의 칼부림...

정말 갑갑하네요.

변희재, 황장수, 일베충, 심재철.....

지나가는 바람처럼 언젠가 잠잠해질수있겠지만

만약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계셨다면

이 상황에서 정말 큰 어른의 뼈있는 말씀을 했을거란 짐작을 하다 여기에 글까지 남깁니다.

그 혼란스럽던 2009년을 어떻게 혼자 버티어 냈을지 ....


무식하며 소심하지만 성질 드러운 저같은 진보는 오늘도 

뉴스 리스트를 보면서 한숨만 쉽니다.

진보는 왜 맨날 당하기만 하는건지


어지러운 상황에서 국정원 사건의 매듭은 왜 안짓는건지..

오만 잡념이 다 듭니다.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말순 yamey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