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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
2012.12.24 14:44
라고 말할 분위기 아닌건 알지만 ㅠㅠㅠ
전 내일 쉽니다.. 죄송해요~~ 혼자만 또 쉬어서 ㅠㅠ
박운음 화백님 .... 꺼 보신님?
저 방금 보고 왔는데....
14692632의 손이 닦아드린다고.... 맨 마지막 멘트....
그냥 눈물 줄 흐르네요.
그런대통령.... 민주정부십년이 저의 십대 이십대의 전부였었는데..
그래서 정권교체 되길 얼마나 간절히 꿈꿨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맨날 지금까지도 길에 채이는 돌마냥 취급받는 대통령...
왠지 저를 보는것같아서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그치만 이번에 문재인변호사님 1470만표를 받았어요.
747 머저리놈보다 더많이 받았어요 ㅠㅠㅠ
일하기가 하루하루 너무 힘이 드네요.
사직 결심하고.. 준비중입니다.^^
9년내내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공부하면서 쉬려구요.
세금내기도 아깝습니다. 세금내봤자 우리들보다 1%에게 다 가는데...
힘이 없어요.
그치만.. 문변호사님 혼자서 글구 국민연대와 좋은분들의 힘으로 1470만표를 결집했던건 두고두고
기억에 남겠지요.
노대통령님 같은 분이 존경받는 나라가되길.
박운음 화백님 덕분에 울고나니까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