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대한 치유가 필요해서 시간이 조금 흐른 지금 글을 올립니다

문재인님 고생하셨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미래도 당신은 나의 영원한 희망 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노무현대통령님이 대통령 되어서 너무나 흥분되고 즐거웠고 인생의 희열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돌아가신 다음 한없이 원없이 울었습니다 이제는 누구를 의지하며 살아야 되나 너무나

 

어둡고 깜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대선을 통해서 노무현대통령님이 저에게 문재인님을 남겨두고 가셨구나

발견하게 되었고 흥분되었습니다 한때는 노무현대통령님 돌아가셨을 때 누구나 다 울었는데 당신만 눈물을

 

흘리지 않아서 너무나 속상하고 약간 밉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당신은 노무현대통령님이 남기고 가신 희망이었다는 것을 누구보다 노무현대통령님을 그리워하는 친구라는 것을

 

지금 감사합니다 대선에서 떨어지셨지만 절반이 당신을 사랑했고 그것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 이념 등 모든 변수를 떠나서 당신에 대한 평가는 너무나 훌륭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나와 같이 이땅에서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

 

외롭지가 않습니다 내가 마시는 공기도 문재인님도 유쾌한 정숙씨도 같이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

문재인님 부탁이 있습니다 두가지만

 

첫째 44살인 저보다 부디 오래사세요 당신마저 가신다면 가슴이 미어져 죽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내가 살아 있는게

저이 가족들과 당신이 이땅에서 같이 호흡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희망이 보입니다

 

둘째는 절대로 부탁입니다 어디 어느자리 가시더라도 5년후 몇일 후면 4년후가 되겠지요 대선에 나간다 안나간다

출마여부에 대한 말을 아껴주세요 아니 말씀을 하지 말아주세요 그것은 당신은 몫이 아닙니다

 

국민의 몫입니다 당신을 국민이 원한다면 차기대선에도 반드시 나오셔야 됩니다 그것은 단지 대통령이 되고자

권력욕 명예욕 때문에 몇번이고 번복해서 도전하는 다른 정치인과는 분명히 다른 겁니다

 

내가 이야기를 전에 했지요 안철수님도 훌룡한 분이십니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차이점은 안철수님이 대선에 나온

다면 응 가서 투표하고 안철수 찍어야겠다 이런 생각이라면 문재인님이 나오면 나의 몸가 영혼을 바쳐서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는 거지요 그것은 그가 살아온 길만 보아도 알수가 있습니다 저의 소원입니다

앞으로 몇일이 지난 4년뒤 대선에 다시 국민의 선택을 받으셔서 출마하셔서 대통령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번 선거서 당신을 찍은 절반이 국민은 친노 민주당 이념 등 여러가지보다는 당신이 살아오신 궤적과

인물됨 저분한테는 이나라를 맡겨도 되겠구나 했기때문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 메리크리스마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오늘도 마음이 아프지만 즐거워질려고 노력합니다 왜제가 박근혜 5년동안에 힘들고 찡그리고 살아야됩니까

 

그것은 저들을 돕는 거지요 더욱더 열심히 일하고 행복하게 살 겁니다 그리고 김대중대통령님이 이야기 하신

거처럼 내가 할수 있는거 댓글 달고 뉴스타파 등 여러 좋은 곳에 정기회원이 되고 이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4년 금방갑니다 그리고 우리곁에 문재인님이 있고 그리워하면 위안 받을 수 있는 봉하마을이

있잖아요 아마 하늘에 계신 두분 대통령님도 슬픔에 젖은 우리를 원치 않으실 겁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이희호 여사님 권양숙 여사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부탁드립니다 분당에서 두아들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