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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
2012.12.23 13:19
먼저 온 몸이 떨리고 손도 마구마구 떨려옵니다
제가 올리려고 하는 글이 점잖으신 우리 회원님들께 도전적으로 혹은 거북하게 들릴까여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람되게 생각나는대로 말씀드리오니
중언부언이 되더라도 양해 부탁합니다.
어제 어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무의식이 얘기하는 대로 자판을 두드려봅니다.
18대대선 이후 세상은 달라진건 없는데, 근데 이상합니다.
마치 햇빛도 공기도 누군가의 감시아래 사용하고 있는 듯한 착각, 그리고 알 수 없는 몸서리 쳐짐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햇빛은, (이심전심 많은 이가 공감하는) 부정선거로 된 대똥년이 우리를,
안철수 부인을 째려보고 있던 살벌한 눈빛으로 째려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도무지 편한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별로 나아지리라 생각이 안듭니다.
사람세상의 님들 이렇게 낙담만 하고 정상적인 정권에서나 가능한 분석만 하고 계시렵니까?
나꼼수가 다 거짓부렁만 했던 것인가요?
네? 그렇게들 인정하시나요?
여기 오시는 님들 적어도 진짜와 가짜를 감별하는 능력 뛰어나지 않으십니까?
이건 딱 봐도 비디오 아닙니까?
어느 님 다음 2014년 지방선거 말씀하시는데, 이런 환경이면 어림없습니다.
아니 영원히 네버 네버 어림없습니다.
저는 감히 단언컨데, 이건 전방위적 조직적 부정선거를 책동한 것입니다.
강남을 선거에서도 드러난 것처럼 이미 저들은 꼼꼼하게 연습하고 준비해온 것입니다.
적법절차에 의하지 않으면 고매하신 패배와 승리에 대한 이러저러한 분석들이 승패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저는 트윗을 안하지만 딸아이가 부정선거와 관련된 멘트를 하자
누군가가 멘션하기를 전두환처럼 처리해줄까? 했답니다.
그냥 얘기하나 올렸을 뿐이데, 이 얼마나 살벌합니까?
일명 십알단 방알단들 여전히 활동중인 것 같고요, 앞으로도 쭈욱 기승을 부릴 것 같습니다.
SNS 인터넷말고 우리에게는 무기가 없습니다.
길가던 사람에게 2번 찍었냐고 물어보면 거즘 그렇습니다. 이게 민심입니다
길에 장사치 아저씨에게 물었더니 당연한거 아니냐더군요,
부부가가 과일을 파시는데 정말 열심히 사시고 선량하십니다.
부정선거래요하며 청원서명하시라고 했더니
어쩐지 이상하더라면서 흔쾌히 그러마 하시고 근데 왜 방송에는 안나오냐는 겁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결론은 진짜개표도 아직 안 이루어진 것입니다.
설령 조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도 제가 경혐해본 투표소에서 개표소까지 엉망이었습니다.
이미 저들이 손을 써놨거나 지금도 부산을 떨지도 모르겠으나,
개표결과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투표지 보관도 5년에서 3개월로 법을 바꿔 놓았고,
곧 소각한다는 말도 있으며, 알바들의 행태하며..)
우리들의 깐깐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상징적인 의미에서라도
유엔으로 보내든 수개표이든 반드시 해야 합니다.
당연한 요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