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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
2012.12.22 14:5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66567.html
민주화가 이룬 가장 중요한 성과는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뽑는 것보다도 그 죽음의 행렬을 멈춘 것
둘째, 유신시대는 박정희 한 사람이 자유롭기 위해 만인의 자유가 희생된 시대였다.
셋째, 유신시대는 표현의 자유가 끔찍하게 유린당한 시대였다.
넷째, 유신시대는 표현의 자유를 넘어 인간 내면의 양심의 자유까지 침해된 시대
과연 귀에 거슬리는 비판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만약 , 비판을 해도 들을수 있는 여성당선자라면...
다음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민주정부에겐 쉽지 않을 경쟁이 되겠죠.)
유신시대가 부활할지도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2012년에 대학교수와 언론인을 비롯한 지식인의 수는 유신시대에 비해 수십배 늘어났다. 그러나 유신의 부활을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지식인은 불행히도 그리 많지 않았다. 장준하, 리영희, 송건호 같은 거룩한 이름을 다시 떠올리게 되는 밤이다
=역사가 기억해야할 이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