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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
2012.12.22 10:47
난 정동영이라는 사람이 정말 이해가 안간다.
2004년에 어르신들 투표하지 마시고 집에서 쉬시라고 그래서
어르신들의 심기를 불편하게했다 그런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 비슷한말도 하지말고 어떻게든 어르신들의 표를 가져올 궁리를
하는게 야당이 정권을잡기위한 최선 아닌가?
기사 댓글로 박후보가 당선되면 안된다고 떠들때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정동영씨의 발언을 열심히 옮기던데 정동영 이 사람 야당 안티인가?싶었다.
박후보가 전교조를 이상한 집단으로 모는거나 정동영씨가 어르신들은
투표하지 말라는거나 무슨차이가 있냔 말이다.
내편이 아니니 다 버리고 시작하는 정치는 옳은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문후보님처럼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옳은말은 받아들이고
그른것은 반대와 반박을하는게 옳은데 지난 대선까지 나오신분이 왜
그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갔다.
민주주의의 꽃은 투표이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는건 맞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투표를하는것 역시 맞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 하는것이 있다. 상대방이 생각이 달라서 투표를하면 인정하는데
정보도 없이 무조건 찍는건 문제가 있다. 정보도 없이 무조건 찍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진보들의 무능함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이기려하지 말고 대화를해서 그들이 생각하게 만들고 그들의 생각이
투표를하게 만들어야하는것이 진보가 할일이라 생각한다.
그들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에 앞서 내가 노력은 했는가?
내 대화의 방법엔 문제가 없는가?를 생각해야 하는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