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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2 08:00
임정욱@estima7검색서점이 없는 나라, 아이들이 책을 안 읽는 나라 http://t.co/7KYU4Mny 한겨레의 2012년 한국출판계 돌아보기. "최악의 해" 어렵다어렵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 정도일줄은... 출판사 여러분 그래도 힘내시길
=걱정스럽습니다. 책을 읽어야 하는데 , 특히 젊은세대요...
그것이 정치무관심과 연관된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중동이 떠드는 대로 그대로 수긍하고, 세뇌되는것 같아요.
어제 이비에스 어머니전에 세계적인 수학자 황준묵 선생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세계적인 수학자를 길러낸 어머니의 교육방식이 입시위주에 매몰된 우리교육현실과는 좀 달랐구요
어머니가 소설가신데요 어릴때부터 책을 읽는 솔선수범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자녀들도 책을 접하고
읽게 되었다네요. 전 숫자보면 머리가 아픈데요....
수학이라는 학문은 머릿속으로 상상해야만 하는 거라서 책읽기가 많은 도움이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중요한것은 유학시절 힘들고 쓰러질때마다 어머니의 편지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답답해하지 말라고.
니가 가근길이 옳다.
니가 길을 만들면서 가면 된다고. ]
그런 현명한 어머니를 모든 아이들이 만날수 없잖아요. 그런 부족함을 공교육이 채워줘야 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교육이 필요한 거 아닐까 싶어요.
책읽는 나라가 되어야. 젊은세대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것 같습니다.
그래야 203040의 지지로 야당의 정권교체를 기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일만 아니면 , 여유만 있다면 공부하고 싶어요... 책도 많이 읽구요.
게으른 이유도 있겠지만... 현실적인 핑계로 잘 안되네요.
민주정부가 다른건 몰라도 책읽는 문화는 다음에 되시면.... 꼭 정착시켜주세요.^^
5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군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