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멘붕 상태라 오히려 잘됐다 . 우리 문후보님 대통령되어서 그 선비같은 양반이 어떻게 견디시겠노 , 마 잘됐다면서 당치도 않는 이유를 합리화 시키며 뉴스며 인터넷이며 멀리하고 있지만 왜...시간이 갈수록 눈물이 고일까요? 그냥 아픕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만큼이나 서럽고 후보님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아.픕.니.다...지금 그 초인과 같은 모습으로 그동안 힘은 들었지만 행복했다고 하시는 그분 때문에 너무 아픕니다. 역사 앞에 큰 죄를 지었다고 말씀하시는 그분 때문에 너무 아픕니다.. 우리 대장 노대통령님은 어떠실까 생각하니 또 아픕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야하겠죠? 아프지만 옆에서 마음껏 볼수있는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있으니깐 희망을 품어야겠죠? 어찌 그분주위엔 이리 좋으신 분들만 계신지... 오늘만 아프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