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5일간 지하철 역에서 투표 켐페인 하던 날

5~60대 이상 유권자들의 자세는 결의에 차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안내장을 돌리며 켐페인 운동을 하는 저희들을 오히려 많이

나무라는 격이였으니까요. 당연히 할 투표를 무엇하러 이리들 수고를

하는냐는 투였지요.

투표장에 갔을때 길게 늘어 선 줄에서 역시 그들의 결의는 뭉쳐져 있었습니다.

5~60대가 6~70%를 차지하고 있음에 저으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앞사람 뒷사람  박근혜지지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리고 박 대통령 시절을 그리워하는

소리들도 곳곳에서 늘어 놓고 있었습니다.

결국 이번 선거결과는 박대통령의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유권자들이 만들어낸 일이지

문재인 후보자님의 정치적 역량 부족에서 나타난 현상은 아니라고 보아집니다.

이럴수록 야권의 단합이 더욱 필요한떼이겠지요.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뭉치는 힘이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힘~~~~~~~~~ 힘냅시다. 힘차게 ~~힘차게~~~~~~~~~~